자전거로 달에 가서 해바라기 심는 법 -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 계획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6
모디캐이 저스타인 글.그림, 이정모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간단하지만 대단한24단계 계획을 세워보기

<자전거로 달에 가서 해바라기 심는 법>​ 


이책의 시작은

보름달을 슬픈 어릿광대의 얼굴로 보는

  소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하지만  소년은 해야할 일들이  엄~청 많아서

이책을  읽는  '너'에게

슬퍼보이는  달을 위해

해바라기를 심고  돌아오는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 계획"을

'너'에게  계획을  이야기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책의  장점은  그런  다소 무모해보이는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  계획을

재미있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교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책의  일러스트도 정말 재미있고

책의 내용을 일러스트만으로도

잘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이 분명 재미있어 할 것 같다


  슬퍼보이는  달에 해바라기를

심어주고  싶어하고

이 일을  위해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계획을

세우는 소년이 무모해보일 것이다

그건 앞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계획을 세우는  아이들이

자신을  무모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할 것 같다

하지만 이책은 그런 무모할 수 있는  계획을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 계획 을 

세워서 달에 해바라기 씨앗을  심고

집으로 돌아오는 24단계 계획을

성공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부분에서

... 아마 금방이든 나중이든

네가 나에게  감사할 날이  올꺼야.

우리는 달에 핀 해바라기를

보게 될 테니까!...

​-<자전거로 달에 가서 해바라기 심는 법>중에서-


​이책에서 달에 해바라기를  심기위해

간단하지만  대단한 24단계  계획을 세우는  것은

아이들이  꿈을 위해

간단하지만  대단한 계획을  세우는 것과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이책을  읽고나면 아이들도

자신의  꿈에 대한

간단하지만  대단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꿈이 많은  초등학교어린이들이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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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초등 우리말 교과서 2 - 꾸며주는 낱말 : 동사.부사.형용사 스토리텔링 초등 우리말 교과서 시리즈 2
김일옥 외 지음, 김지원 그림, 우경숙 외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 어휘교육을 위해 꼭!읽어야할 책이네요-

스토리텔링 우리말교과서 




지금은  초등생학부모가 된 내가

어렵고 재미없게 공부했던 국어시간을

기억한다면 그건

동사,형용사,부사를  구분하는 문제와

문장의 구조파악,단락나누기 문제를

국어시간마다 20문제씩쪽지시험을 보았던

중학교1학년국어시간이었다


하지만  그때 그 시간들이

지금의 나에게도 얼마나 큰  재산인지

 정말  크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아이에게 어휘력과 문장구조

단락나누기를 중요하게

많이  강조하는  엄마가 되었다

학교에서는 이부분을  그리 자세하게

다루는  분위기가 아닌것 같다

다른 것들에  더 우선 순위를  주는

분위기 때문인것 같다

그렇기에

<스토리텔링 우리말교과서2.꾸며주는 낱말>이  책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

엄마인  나에게도 어휘력정리에 도움이 되었다

하나의  어휘가 상황과 문맥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 지

알수있는건  이야기속에서 배우는 방법 밖에 없다

그리고 그렇게 익힌 어휘를

이야기에 녹여 넣는 연습을 초등학교때 많이 해야하는데

그런 학습을  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다

이책에는  초등학교에서 익혀야하는 필수어휘300개를 

재미있는 이야기속에서 만날 수 있다

이야기를  통해 어휘의  의미,어원,어휘의  활용을 익히고

어휘와  같이  표시되어 있는  한자도 익힐수 있게 되어있다


이책을 통해 새롭게 만난  어휘들중

만질만잘하다.(형용사)

잘바닥잘바닥하다(동사.형용사)

푸들거리다(동사)..들은 이책을  통해 배운단어들이다

단어의 어감에서 느낌은  오지만  뜻은 설명이 되지 않았는데

어휘을 이해할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읽으니  어휘의 뜻을 이해하기가  쉬웠다


<스토리텔링 우리말교과서2.꾸며주는  낱말>에  나오는

300개의  어휘를  아이가 이해를  하고

자신의 이야기에 녹여쓴다면 어휘력의 기초를  튼튼히 할수 있을 것 같다

아이가 워낙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초등학생때 익혀야 하는 어휘들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라 이책

<스토리텔링 우리말교과서>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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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집
황선미 지음, 이철원 그림 / esteem(에스티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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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는 집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기를..

<기다리는 집>

 

 

 

이책은  일단 읽기에 익숙하다
책의  저자가 <마당을 나온 암닭>의 
저자 황선미님의 책이라 알단 손이  가고 
그리고  편안한 책사이즈와 표지가 일단
눈에 편하게  들어왔던 책이다

책의  내용은
버드내길 50-7번지 감나무가 있는 집에 대한
이야기 이다

거엔 감나무잡이 동네에서 제일 컸다
돈이  떨어져도 고개를  숙이지 않을 만큼
꼿 꼿했던  여학교 사감 안주인이
식구들이  모두 떠나고 폐지를 주워 살아가다
죽어간 모든일에 대한 소문만  무성히 남은 감나무집이었다

그 빈집엔 쓰레기들과
그집에  남겨진 여자아이둘 그리고
비행청소년들만이 집과  같이 했다

그러던 감나무집에  한남자가 나타나
집을 수리하지만
집은 불타버린다

그리고 불타버린집에서
그가 발견되고 병원에 옮겨진다

마을의  터줏대감인  영감님은
그가 감나무집 안주인의 
아들 명길이 하는것을  직감한다

불타버린  감나무집은 겨울이 올무렵
다시 수리를 시작하고
명길은  다시
자신을 기다리던 집으로 돌아오고
아들과도  화해를  하게된다

이책은 편안하게 부담없이  읽어진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집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장에서 영감님이
명길에게  하는 말은  이책을  읽는 모두에게
와닿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아,집 놔두고  어딜 가려고...P.102
이책은 나를 기다리고 있는  집을 만난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읽었던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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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체험 학습 보고서 신통방통 국어 9
서지원 지음, 경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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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체험학습 보고서의 중요함을  알수 있어요-

<신통방통 체험학습보고서>

요즘엔  아이들과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부지런히 아이들과 체험을 다니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다

 

물론,나도 아이와 부지런히 체험학습을

다니는  엄마라  이책의  내용들이 

많이  공감이  되었다

이책은  다별이와  반장이 어느날

인형자판기에서 뽑은

우주에서 지구탐사를  온 곰곰이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곰곰이의 첫번째 임무는 옥토끼우주센터를

체험하고  보고서를  쓰는  것이다

그래서 곰곰이와 다별이와  반장은

인형뽑기 자판기를 타고

옥토끼우주 센터로 체험을 떠난다

 

곰곰이와 아이들은

곰곰이의 외계인 특수임무 공책에서

체험학습에  오면 꼭  지켜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을 한다

  실제로 

체험학습에  오면 꼭  지켜야 할 일..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

곰곰이와 옥토끼우주센터 와

갯벌생물 체험을  한

다별이와  반장은

체험을 한 후 보고서를  쓰면서 우왕자왕하며

어떻게 쓰는지를 정하지 못하자

곰곰이는

 특수임무3.​체험학습보고서 쓰는  순서 를

알려준다

그리고

특수 임무4.잘쓴 보고사와 못쓴 보고서의  차이점도

다별이와 반장에게

보고서를 완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다별이와 반장은  곰곰이이와 함께

체험을  하고 보고서를 쓰면서

공부에 자신감도 생기게 된다

 

곰곰이와 체험을 하고

체험보고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어려워 하는

다별이와 반장의 모습은 

체험을 허고난뒤 보고서작성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일 것이다 

그래서 이책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

그리고 이책을 통해 체험보고서작성의 중요한 의미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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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플러스 시간의 덧셈과 뺄셈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7
서지원 지음, 이주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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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동희여사님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시간과 시각알아보기-

<신통방통 플러스 시간의 덧셈과 뺄셈 >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시리즈의 책들은

수학동화이지만  재미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인것 같다


이번엔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시리즈중

<신통방통 플러스 시간의 덧셈과 뺄셈>을  만났다

시간의  덧셈,뺄셈을  배울때


아이에게  설명을 어떻게  해야

잘 이해할지가  숙제 같았던  시간이 있었기에 

 이책을 읽으며

아이도 엄마도 그때를  생각해보니


진작에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시리즈

<신통방통 플러스 시간의 덧셈과 뺄셈>을

만났더라면

마동희여사님과 주인공 우주인을

만났더라면 

  시간의  덧셈뺄셈을 재미있게

이해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신통방통 플러스 시간의 덧셈과 뺄셈>은

시간과  시각

1분보다 작은 1초

시,분,초 단위의  시간의 합과 차..를

재미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설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도 읽고

 

시간과  시각

1분보다 작은 1초

시,분,초 단위의  시간의 합과 차..를

이해 할수 있는  수학동화이다

 

수학동화의 일러스트도 정말  재미있다

일러스트 그림만으로도

어떤 이야기인지  알 수 있게

재미있게  되어있다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어느 한 시점을  콕 짚는게  시각!

시각과 시각 사이

시곗바늘이 움직인 만큼이 시간!..이라는 개념을

정말  잘 설명하고 있다

 

주인공 우주인이  엄마의  훈련계획표를  통해

시각 과 시간의  의미를

이해하기쉽게

기억하기 쉽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구성도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1일=24시간

=24시간 x60분=1440분

=1440분x60초=86400초..라는 개념도

엄마의 꿈을 이야기하며

설명을  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그리고

시,분 단위의  시간의 차

분,초 단위의  시간의  차..에 대한 계산방법도

정말 재미있게 설명이 잘되어 있어 좋았다

 

그리고  이야기의 마무리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걷는 것이 꿈인 

 엄마의 꿈을

이루기 위한 걷기대회가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나는데

 

주인공  우주인이  엄마를  마동희여사님이라고

부르는  비밀을 듣고

마음이  참 많이  따뜻해졌다

 

그리고

누구도  엄마의  이름을  부르지 않기에

엄마이름이  잊혀지지 않게 하기위해서

 

마동희여사님이라고 부르는

주인공의  마음을  아이들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처음 시간을  배울때는  어렵게

느껴질 시간과 시각

시,분,초 단위의  시간의 합과 차도

이책을  통해 재미있게

이해하고 배우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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