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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걷다 - 당신은 아직 더 갈 수 있다, 니체가 들려주는 용기의 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이신철 옮김 / 케미스토리 / 2016년 7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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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걷다"
이 책의 띠지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만났다
위대한 생각은 걷는 동안 떠오른다
우리가 "니체"이름 만큼
자주 만날 수 있는 문장이지만
볼때마다 폭풍공감을
주는 문장이다
특히 "걷기"운동을 좋아하는
"나" 이기에
더 와닿는 문장인것 같다
서른넷 니체와 유럽을 걷다
니체의 책이 결코 쉬운 책은
아니기에
그래서
"니체와 걷다"라는
제목의 이 책을
꼭 만나고 싶었다
니체와 걷다 이 책은
니체의 멋진 책들처럼
끊이없이
자기내면으로의 여행을
하는 책이다
니체의 책들속
멋진문장을
멋진 도시의 사진들
멋진 자연속 집들
유럽의 고풍스런 거리의 사진속
그곳과 함께하며
니체와 걷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었다
니체의 멋진책들 속
문장들을
멋진사진들로 엮은 이는
시라토리 하루히코
그리고 옮긴이는 이신철
정말 멋진 구성이었다
덥고 지치는 요즘
니체가 들려주는 용기있는 말 과
함께 멋진 도시로의 여행을
하며 "나"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책을 통해
니체와 함께 유럽의 도시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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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실바플라나호수
생 모리츠역 -버스약15분-실바플라나역 하차-도보8분
함께 괴로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그러면 친구가 생긴다
...질투와 자부심은
우정을 망치기 때문에
부디 주의하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中에서-
프랑스-에즈-니체의작은길
니체사 해안에서 산정의 에즈를 향해
자주걸었다고 해서
"니체의 작은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여행서와 함께 위로를 주는
니체의 명문장들을 만날 수 있는
"니체와 걷다"를 통해
만나게 될 멋진 책여행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