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의 품격>
2016년에는 품격있는
잔소리를 하는 부모되기!
좋은나무성품학교 이영숙박사님의 강의는
유명하기에 이분의 책도 많이 궁금했다
특히 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니
아이도 아이의 친구들도
눈에 보이는 변화들이 시작되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해서
더욱 그랬다
이영숙박사님의 성품훈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다
책의 내용대로 요즘엔 12살
초등학교5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되는 것 같다
아이들은 성장을 위해 자신들의 아이적 틀에서
나오려하고
이런 모습을 보는 부모들은 그런 환경들이
당혹스러워지는데
이럴때 필요한 것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품격있는 잔소리!
"성품훈계" 인 것 같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성품훈계란!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성품훈계"가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성품훈계"가 되기 위해서는
1단계 가르침 2단계 훈련
3단계 교정
4단계 부모의 변신 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책은 자세하고 친절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리고 <잔소리의 품격>이라는 책이
좋았던 이유중 하나는
십대청소년들의 이야기가
현실적이라는 것!
그리고 그에대처하는 이야기들이
정말 공감가는 진솔한 이야기여서
참 좋았다
부모들의 함정은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속한 아이들의 사회에서
만나는 일들이 당혹스러워
객관적으로 이성적인 판단으로
아이를 보듬어 주는 것이
책에서 읽는 것과 실전은
아주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가
되기위해
부모의 뜻과 다른 행동
예전의 어릴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행동들을
아이의 자아가 성장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그에 대한 격이 있는 잔소리와
부모님의 격이 있는 자세를
이야기해주고 있어 좋았다
그래서
1장 당황하는 부모,
방황하는 아이..에서부터
마치 강의를 듣는것처럼
집중을 하며
공감을 하며 읽었던 책이다
<잔소리의 품격>의 이영숙박사님의
프롤로그 에 있는 글처럼
자녀들이 잔소리를 사랑으로
느낄 수 있게
잘못된 훈계로 자녀에게
상처를 주고
후회하고 있는 부모님들,
사랑하는 자녀와 새출발을
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그리고 이제 사촌기로 접어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꼭!읽어 보아야 힐 책인 것 같다
2015년을 보내며
<잔소리의 품격>을 만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16년에는 품격있는 잔소리를
부모가 될 수 있어
정말 다행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