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 세계 최고 명화 컬렉션을 만나다
노유니아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기행>

일본여행을  한다면

일본미술관여행을  하고 싶다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여행...

책의  제목을  읽고 서양미술여행을  과연  일본에서

가능할지가  궁금했던  책이었다

고흐의 그림들 중에서

일본미술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야기를 들을때

왜?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책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기행>을 읽으니

왜 그랬는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책을  읽고나서 느낀 점은  일본의  영리함이었다

이책의 P.4~P.13 들어가며...에서의

일본미술에  대한 친절한 설명으로

일본의 멋진 미술관여행이  더  재미있었다

특히...

산업혁명이  먼저 일어난 발달을  한

유럽선진국들에게

일본은  뒤떨어진 기술력보다

미술로 일본의 문화를  알리는  영리함이 있었다


그리고 일본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서양인들의  시선을 끌고

그로인해 자포니즘Japonism 이라는 

유행이 30년동안이나 지속되었다는 것은

일본의  영리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그  영리함은  지금까지 이어지고있지만.)


 과거 우리의 서양미술은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유럽에서의  직수입 형태가 아니라

일본을 거쳐서 우리나라에 전해진것도

일본의  영리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싶었다

근대화가  시작될무렵  우리나라는 일본이 식민통치​중이었고

서양학문..이란것을 일본을 통해 받아들일 수 있었다

과거 우리의  문화가 일본의 고대사발달에

지대한 영행을 끼친점을 생각하면

일본의  식민통치에  일본에 의해

근대화가 될수 밖에  없었던 것은  참으로 슬픈일이다

책에서 발상의 전환,

개성가지가지미술관..에서

인상적인  미술관이 있었다


바로 전범기업이자

 2차세계대전때 중공업으로 군수물자를  생산하고

많은 조선인들을 희생시킨

미쯔비시가  생각았던


미쓰비시1호 미술관

1894년  과거의  아름다움을  미술관으로 재현한

일본의 영리함

이 미술관을  통해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기업이미지 홍보효과와 호감도 증가..

이런 영리함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책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기행>을 읽기전에는

서양미술을  만나기위해서는 

유럽으로 미술관 여행을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기행>읽고 난  뒤엔

일본으로 서양미술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기행>은

일본이 서양미술의  천국 이라는 사실이 부러웠던 책이었다

이책<일본으로 떠나는  서양미술기행>은

일본으로 서양미술여행을 가는 이들에게

멋진 가이드가  되어 줄 책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