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독특한 일러스트가 매력적인 그림책
<네가 크면 말이야>는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4회 수상작 이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남자아이케릭터는
독특하게도 사진이다
우리주변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귀여운 개구쟁이 남자 어린이 이다
책의 시작
네가 크면 말이야...에 맞게
책은 아이가 미래의 어느시간에
되어 있을 상황들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그 속에서 꿈을 꾸는
아이의 사진캐릭터로
정말 재미있게 표현 하고 있다
특히 재미있었던 그림은
네가 축구선수가 된다면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즐길 줄 아는 국가대표가 될꺼야..였다
축구경기를 즐기는 관객 캐릭터들
하나하나마다 이야기가 담겨있는
재미있는 캐릭터 들이었다
그리고 재미있는 축구시합장면에서는
주인공 아이가 특출나게 축구를
잘하는 모습이 아니라
작가의 글처럼
서툴지만
즐길 줄 아는 아이의 모습과
재미있는 일러스트 그림이
따뜻하고 좋았다
이 그림책은 장면마다 반복되는 글이 있다
네가....이 된다면
...하게 될 꺼야.라는 글은
작가가 아이의 자라
그런 어른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희망같았다
귀여운 아이와
아이의 미래의 어느시간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장면이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책의 마지막
네가 크면 말이야...는 의미한다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가
작가가 희망하는 것처럼
따뜻하고 배려하고 사랑이 넘치는
어른이 될꺼라고.
네가 크면 말이야.
앤서니 브라운은 이야기한다
아주 어려운 작업을 제대로
해낸 그림책이라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그림책들이 많아지니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