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곤충술사 레오 1 : 시간의 봉인을 부활시켜라! - 시공초월 세계문화유산 판타지! 마법곤충술사 레오 1
쿠시마 미치에 글, 오가와 타케토요 그림, 조은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마법곤충술사 레오-시간의 봉인을  부활시켜라..

세계사이야기와 함께 시작되는 재미있는 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책의  표지에서부터

 엄청  흥미를   느끼고 몇번이나 반복해서 읽은

 <마법곤충술사 레오-시간의 봉인을  부활시켜라>책을

학교에도  가지도 다니면서 반복해서 읽는  것을 보니

재미가 있나보다 했는데

엄마가 읽어보니 아이가 왜 재미있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린,​(아이도 엄마도 )해리포터가 생각이  났다

하지만  해리포터는  마법학교에서의 판타지 소설이었고

<마법곤충술사 레오-시간의 봉인을  부활시켜라>는  판타지 소설의  이야기를  모험을  하면서  세계사도 학습이  되는  책이었다

멋진  스토리의 프롤로그와 런던중심부 지도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궁전 의  지도는 영국이  배경인  판타지 영화를 

 생각나게 했다

 

 

프롤로그에서 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건

인간과  도미터가 사악한 몬스터를 봉인을  했고

각각의 봉인은 국제조직에  의해 <세계유산>이라는  형태로

 보호된다는 점이다

프롤로그의  멋진 스토리가 탄탄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도 기대 할 수 밖에 었을 것 같다

 

 

 판타지 소설답게 주인공 레오가 타임슬립으로

1917년 제 1차세계대전 중인 런던으로 가게 된다

이곳에서 봉인의 언어를  찾기 위해 등장인물들과  모험을  하는

 이야기가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을 정도로 스토리의 구성이 탄탄했다

예를  들어 1917년제 1차세계대전 중인  런던의 빅벤의 모습을 

 통해  전쟁때문에 시공간이  이상해지고 봉인이 파과된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다

이야기의 끝부분인 에필로그에서 과거에서 '봉인의 부활'을

성공시켜  모든것이 원래대로 돌아온 세계에서 레오와  에드  그리고 마가렛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여기서 살짝 2권에서 이어질 마가렛에 대해 힌트를  주며

 1권은 끝을 맺는다

아서왕이 남긴 봉인,그것을 지키며 전하는

 종소리 빅벤의 소리를  들으며......

그리고 책의 부록  세계유산 파일 에서

웨스트 민스터 궁전,빅벤의 유래,

영국 그리고 잉글랜드와  아일랜드  에 대해 아이들이 

 알기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사지식과   판타지소설의 만남이 재미있는

<마법곤충술사 레오1>권으로  만들어 져서 이어지는

<마법곤충술사 레오2>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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