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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은 하루 (윈터에디션)
구작가 글.그림 / 예담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그래도 괜찮은 하루..구작가
글/그림..
예담 출판사
토끼 베니를 만나서
행복했어요~
이번엔
구작가님의 토끼 베니의 이야기
<그래도
괜찮은 하루..구작가 글/그림..예담 출판사>을
만났어요~
알고 보니
구작가님이
예전에
싸이월드가 유행일때
싸이월드
스킨작가로 활동을 했고
그때,,토끼베니의 스킨을 구매하고
토끼베니의
애정팬이서
어딘지
친근한 느낌의 캐릭터 였다
이번엔
친근한 토끼캐릭터 베니의 이야기
<그래도 괜찮은 하루..구작가 글/그림..예담 출판사>의
독자로 만났다
책을 읽기전 작가에 대한 글에서
놀랐던 건 밝고 귀여운 토끼베니를 만든
구작가님이..
두살때 열병으로 청력을 잃고
그럼에도
토끼베니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는 활동을 하는 중
시력까지 잃게 되는 병에 걸렸다는 글이었다
싸이월드 스킨으로 만났던
밝고 귀여운 토끼베니를 생각하던
나에게는 정말
마음속 깊은 곳 까지
돌덩이가 쿵!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구작가님의 토끼베니의 이야기를
읽으며 무거운 마음이 가벼워지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밝은 그림과 따뜻한 글을
만들 수 있는지
울컥~해지기도 했다
어쩌면 작가에 대한 이야기에서처럼..
빛이 사라지는 세상을 준비하면서도
따뜻한 손이 남아있고
말할수 있는 입술..
그리고 좋은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코가 남아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게 살아갈꺼라고 말하는
구작가님의 긍정의 에너지가
이책을 환하게 해주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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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를
위해
다음생에는 엄마의 엄마의 태어나고 싶다는
베니..
다른
사람들은 상상할수 없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스킨작가의 일을 시작했지만
지친
베니에게 드라마의 한장면 같은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베니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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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작가로
일을 시작하면서
베니는
용기를 내서 버킷 리스트을
실천에
옯기게 된다
그래서 이룬
기적의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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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력까지 잃게 되는 병에 걸린것을
알고서
3일동안의 소원을 적어보고
실천을
하는 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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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두근두근 희망으로 기다려지는
내일..
이부분
부터는 정말 마음이 울컥해지는데
이유는
구작가의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주는 희망에
마음이 울컥해지는...
시각장애인
화가를 꿈꾸는..
용기를
내서
진심을
/희망을/용기를
이야기하고
싶다는
구작가님과
토끼베니의 이야기에서
이 책을
읽는 이들도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구작가님의 선물
구작가님의 그림에
나만의 색을
입히기~도
정말 좋았다.
구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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