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 - 새로운 시대를 위한 교육 프로젝트
에르빈 바겐호퍼 외 지음,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

아이의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지금 다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책

책의 제목을  만났을때는 혹시라도  이책이

아이가 본격적인 고학년 학습을  시작하기전

아이의 ​학습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책을  몇번에 거쳐읽으면서

이책의 제목인

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

정말  아이가  누구를  위한  공부를 하는 건지

부모의 입장에서도

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책읽기전  나의 생각과  달라진 생각을 

시작 할수 있어 좋았다

이책의 작가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다

그래서인지 그의 시선은

보통의 다른 부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자신의  아이 안토닌을  양욱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세살난 아이가

기다림속에서 스스로 자라길 기다린다

그리고 이야기한다..

변화를 원하는 것은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라고...

이책에서

제목인 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에 대해

자세한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이야기함과 동시에

그의 아들 안토닌의 성장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책의  큰이야기 주제들은

프롤로그 - 어떤 “알파벳”을 습득하여 세상으로 나아갈 것인가

part 1 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
part 2 본질과 열정을 존중하는 진정한 교육

part Ⅲ“놀이”는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

 이책은 이렇게 세가지 큰 주제안에서

구체적인  예들과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한번쯤은  꼭~생각을 하게해주는 좋은 글들과

세계를 놀라게 하는 성장을  한  중국의

숨막히는  교육열과  그로인해 흔들이는 교육제도를

책시작부분에서 많은  부분에 거쳐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그런면에서 중국 못지 않기에

공감을 할수 있었다

이책은 이야기하는  주제에 대해

명확한  답을  책에서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피할수 없는  교욱현실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학습을  하더라도

왜..어떤생각으로 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하게되었다

공부는  안 할수 없다

반복학습을  통해서 아이가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잘 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기에

우리의 기본 가정들,

기존의 생각들을 새로이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지금의 교육현실에서는  하기힘든

그런 생각들을  할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의 생각을  특정한 어휘, 경험과 개념의 조건으로

구성된  알파벳에  비유할수 있다

..다른말로 하면  어떤 "알파벳"을  습득하여

그것으로 무장한 채 세상으로

나아가는  가 하는 것이다..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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