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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 나는 우주정거장에서 인생을 배웠다
크리스 해드필드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지구생활 안내서로 삶을 다시
생각해보게되는 힐링을 주는 책!

처음 이책을 읽기전에는 그 어려운 우주비행사가
되었으니
어려운 과정을 이겨낸 작가의
이야기이겠구나
싶었던 책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을
읽기시작하면서
단순히 어려운 삶의 목표를 완료한 이의
경험담이 아니라
보잘것 없을 수도 있는 소소한
삶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책의 소개글에서 처럼 화려한 이력을
가진
책의 저자 크리스
해드필드..
하지만
책의 저자가 아홉살때 부터 그의 꿈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부터가 강한 인상을
주었다
아홉살때부터 꿈이 시작되었다는
문장에서
책의 한구절인
내게
우주비행사는
타고난 운명이 아니라
실현시켜야
하는 꿈이었다..p.13..
라는 글에서 어찌
아홉살때부터
자신의 꿈을 위해 전진할수
있었을까..
참 대단하다 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주비행사의 꿈을
실현시키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행동할수 있는
비결이
그에게 성공은 우주비행으로
이어지든 아니든,
예고되지 않은 기나긴
여정 내내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는
것이다
훈련은 준비단계가 아니라
그자체가 목적이어야
한다는 글에서
성공담을 이야기 하는
다른책들과
충분히 차별화되는
내용이라
좋았다

그리고 우주비행을 위한
훈련중
..이러한
까닭에 사소한 일에
진땀을
빼라는 말이다..P.126
그리고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
직업도 사실은 사소한 일들의
모음이다...P.126
이글들을 읽으며 나의
꿈이
우주비행사 이지는
않지만
살면서 꼭 필요한
삶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라
완전공감이 되어
읽고 또 읽게
되었다.
나에게도 좋은 삶의 지혜와
힐링을 주었지만
점점 학습습관을
길러야하는
초등고학년이 될 아이에게도
꼭~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던
책이어서
손에 잡히는 곳에 두고
위로와 지혜가 필요할때마다 읽게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