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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2
KBS 조선총잡이 제작팀 지음 / 이답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조선 총잡이2>
드라마와는 또다른 버전..조선말 어두운 개화기시대속 엇갈린
사랑이야기

조선총잡이1권의 여운이 길게 남아서인지
조선총잡이2권에 대한 기대와 기다림이 있었던
<조선
총잡이2>책이다
조선말19세기 개화기시대의
드라마가 있기는 했지만
미약한 존재감의 고종황제와
역사속 과는 다른 명성왕후의
이야기들과 그시대의 사회상보다는 허구의인물들 의
사적인 이야기
중심이어서
좀 아쉬웠는데 드라마조선
총잡이는 그런면에서
역사적이야기와 재미,긴장감이
있어 재미있게 본 드라마여서
소설
<조선총잡이>소설책도 재미있게 읽으며
한숨에 쭉~달리며 읽었던
책이었다

이책<조선 총잡이2>는
조선말 19세기 어두운
개화시시대에
윤강과 수인 그리고 이들을 각자
마음속에 품고 마음아픈 사랑을
하는 호경,혜원 그리고
제뜻을 펼치고 싶어도 힘이없었던
왕의 이야기가 스릴있게
전개가 되어
<조선 총잡이2>책도 읽기 시작하면
쭉~읽어지는 책이었다
그리고 이책은 드라마의 스틸컷이 첨부되어 있어
드라마의 여운이 쭉 이어질수 있어좋았다

드라마와 또 다른 버전의 재미가 있었던 부분은
이 이야기의 엔딩부분이었다
소설다운 엔딩이었던 것 같다
드라마에서는 윤강과 수인이 윤하를 데리고 산사에 들어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힘든 백성들을 지켜주는 스토리였는데
이책에서는
원신과 윤강의 대결에서 상처를 입고 사라지게 되고
우정총국의 난이 실패로 끝나고 피신했던 고종황제와 명성왕후가
궁으로 돌아온뒤 사라졌던 윤강을 남장하고 칮아다니는 수인을
윤강이 찾아서 만나는 결말로 끝을 맺는다
책에서의 한줄 글처럼....
시대처럼 어두운 ,어느날
밤이었다....<조선총잡이2>중에서...
시대처럼 어두운 그런 밤들 같은 시대에 펼쳐지는 역사속에서
엇갈리기도 하고 끓어지지 않는 사랑이야기가 있어
긴장감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