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 두려움이 많은 아이를 씩씩한 아이로 키우는 공감 육아
로렌스 J. 코헨 지음, 서현정 옮김 / 예담Friend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엄마는  아이의 불안을 모른다]

부모와 아이의 불안을 건강하게 마주볼수 있는 책!

그리고 아아와 함께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책.....

 

 

 

이책은  모든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과 그런자녀를

걱정하며 부모가 느끼는  불안에 대해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마주보게 해주면서도

다양한 실제예를  들어

대처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책의 차례에 있는 큰제목들과

소제목들이 이책의 주제를  잘 알수 있게  해준다

1. 내 아이는 왜 불안해할까? : 아이의 안심 시스템 점검하기

2. 두 번째 병아리가 되라 : 공감하며 안심시키는 친구 되기

3. 아이의 몸에 모든 답이 있다 : 이완과 호흡, 그리고 놀이
4. 불안감의 가장자리에서 한 걸음 더 : 불안을 마주하고 느끼기​

5.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 감정의 불길을 다루는 방법 ​

6. ‘만약에’에서 ‘지금 이 순간’으로 : 미래에 대한 걱정에 도전하기

7. 침대 밑 괴물부터 걱정 수프까지 : 아동기 불안감 유형별 극복 방법
8. 뿌리와 날개를
모두 가진 아이 : 아이와의 유대감과 믿음 되찾기

 큰제목들을  읽는 순간 참으로 공감이 가고 와닿는 건

유아기를  지나 초등중학년의 부모이기에

이책의  주제들이 아이의 불안과 나의 불안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인것 같다

이책에선 불안한 아이와  아이보다  더 불안힌 부모의 이야기가

같이 진행이 된다.그이고 이책의 접근법은 부모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그만큼  아이의 불안은 부모에게서 오는  경우가 더 많기때문인것  같다

이책의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속엔 채워애 할  빈컵이 있다고 말한다

그빈컵은 이어짐-단절-이어짐..으로 빈캅채우기를  할수 있다고 한다

그 컵이 채워지면  아이들은 협조적이고,행복하고,창의적일 수 있다고 말한다

(꼭  비싼비용을  지불해야만  우이아이가 창의적인 아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빈컵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관심을 보이고,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선택권을 주고,귀를 기울이고,

격려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아이와 부모의 불안한 문제와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기전 정말 격하게 와닿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불안한 자녀를 둔 불안한 부모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바로 자신의 불안감을 해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와 부모의 불안한 문제점과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한 유형들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그  불안함을 해결하는

실천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데

마치 심리학 강의를  집중해서 듣는것  같았다

책에서 중요한 것들 중 특히 와닿았던 것이

그 불안감이 나쁜것만은 아니라는거다

오히려  건강한 불안감은 꼭!필요하다 고 이야기한다

사실 불안감이 심한 아이들중 대부분이 높은 지적능력을

가진 아이들이라고 한다

불안감이 심한 아이들은 자신에게  강한 감정의 힘,즉 감정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의  불안감에 대해  연령대별로 구분해서  이야기하는데

두살부터~네살까지

네살부터~여섯살까지

여섯살부터~열한살까지

사춘기에  대해 구체적인  불안감과 해결방법을 예를 들어

이야기하는데  부모로서 공감이 되면서

나의 불안이 아이에게 미쳤을  불안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난후 제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한것이

부모의 불안이 문제다!..였다

(아마도 많은 부모님들도  공감을 할 것같다)

유아기~아동기에 아이와 부모의 불안을 마주하고 해결해간다면

사춘기의 불안도 긍정적으로 건강하게  잘 해결할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아이가 시춘기에 이책을  읽는다해도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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