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할아버지 노란돼지 창작동화
허순영 지음, 홍영지 그림 / 노란돼지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숭례문이야기]대한이와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약속~

 

 

6년전  겨울 2008년  2월10일 저녁 설연휴 마지막날저녁

뉴스에선 믿을 수 없는 슬픈 사건이 뉴스에서 속보로 방송되었다

바로 우리나라 국보1호숭례문이 불타는 사건이었다

전쟁이 나서 불타는 것도 아니고 참 어이없게도

사소한 일로 대한민국의 숭례문이 불탄것이다

그 이후로도 숭례문 복원산업이 문제가 생겨서

좋지않은 일로 뉴스에 등장하던 우리의 숭례문에 대한

따뜻하고 이쁜책을  만났다

<숭례문할아버지>​이다

이책은  나무박사할아버지와 대한이와 숭례문에  대한 이야기이다

숭례문이  불타버리자  대한이는  할아버지가 마음속 기둥이 무너져내리는

아픔을 느끼고 아파하시는  모습을  본다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에 대한이를는 자신을  지탱해줄 꿈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기력을  회복하신 할아버지와  선산으로 나무벌레를 잡으러간  대한이는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하다 자신의  꿈을 찾게 된다

할아버지처럼 훌륭한  나무박사가 되는  것이다

어느날 저녁 저녁을 먹고  난후 나무들을 둘러보러  가신 할아버지가

오시지 않아  아빠와 할아버지를  찾으러 간  대한이는

도벌꾼들을  말리던 할아버지가  그들을 말리다 쓰러져계시는  모습을

발견하고 구조대에 신고를 해서 도벌꾼들은  잡히지만

할아버지는 끝내  자리에서 일어나시지  못한다

할아버지의 장례는  수목장으로 치르고   대한이에게는  할아버지나무가 생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 나무는 ​숭례문의 금강송이  된다

숭례문의 준공식날  대한이는 파랗고 높은 하늘 따뜻한 바람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할아버지의 얼굴을  보고​ 

숭레문이  할아버지라고 생각을  하게된다.

<숭례문 할아버지>책으로 슬픈사건으로  우리곁을 떠났던 숭계문을

따뜻하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좋았던  책이었다

.."대한아  뿌리가 있으면 새순이 난단다.새순을 나인듯  지켜주렴"..

꼭  할아버지가 이말을 전하고 싶어 바람을  보낸 것만 같았어요..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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