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북스토리 재팬 클래식 플러스 6
쓰쓰이 야스타카 지음,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시공간에 대한 SF소설들과 영화들이 많은 건  시공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이지 않을가 싶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애니매이션이 나왔을때 영화보다 탄탄한 스토리에

몇번이고 다시보아도 스토리와 동화같은 화면에 감탄을  하며 보았기에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원작 소설은  꼭  읽어보고싶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원작소설에서는

애니매이션에서 보았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가즈코와 가즈오(미래에서온 아이)와 고로의 이야기​라벤더 향과 함께 기억되는 가즈코와 가즈오의 애잔한 감정과 기다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악몽]에서는  마사코의 무언가 기억날것 같으면서 ,기억났을때의 괴로움에

좀처럼 진실에 다가갈수 없는 시간속  이야기를  시간속에서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The other world]에서는   베라트론의 폭발로 노부코가  내심 이러이러했으면

좋겠다고 바라왔던 세계로  시간 이동을  하는 노부코의 이야기와 

미래의천재 과학자노부의 이야기이다

그곳은  또 다른 세계,다른 공간에 있는 다른 우주,다른 우주에 있는 지구,

그리고 무한에  가까울정도로  수많은  당신이 있는 곳에 대한  이야기이다노부는  과거로 가서 실험에 성공해 미래의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되어

안심을  하지만 그건 그녀의 착각일뿐 수많은  다른세계의 노부와 노부코는

각자 엉켜버린 시간의 날실속으로 각자 흩어져 버린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언젠가 이름다운 배우가 되고 싶어했던 노부코가

막상 그런 시간으로 갔지만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소리치며 이야기는  끝나지만 책속의  인물들은

시공간속에서 시간을  달리고 있다.

역시 원작소설을  읽으니  애니매이션속  타임워프장면들이 더 잘 이해가 되는것 같다

그리고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에 다시한번 감탄을  했다

타임워프에 관한  소설과 드라마와 영화들이  참  많았지만

몇몇 훌륭한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그  스토리의  완성도는  늘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소설은  스토리가 참 탄탄하고 견고했다

특히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시간여행,타임워프와 SF그리고 라벤더향의 로맨스가 결합된 영화보다 멋진 작품인것 같다.

시간여행의 SF스토리를 좋아한다면 츠츠이 야스타카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원작소설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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