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연습 : 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는
신규진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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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는  부모연습........아름다운 사람들

​이 책을 약속 장소에 가져가서는 친구가 오기전까지 봐야지~하며

가볍게 읽기시작했지만 곧~진지해지고  상황들마다 어찌나 마음에

콕!콕! 꼬집히듯이 읽게 되던지.....

다행히 약속한 칭구가 늦게 와서 긴 시간 집중하며 읽고 집에와서 또 읽고

육아서들 진짜 많이들 있지만 이책을 읽는동안 내가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기분이

들었다..아마도 책에서 예시된  상황들이 가정에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어나는  일들이기에  그랬던거 같다..


 

특히나 많은 공감이 갔던 부분은 10.칭찬이 아니라 소통이다...였는데

 

칭찬에도 유의 할점이 있다는것이었다...(칭찬이면 다 좋은거지뭐~했던 나로서는 왜?)

 

1.칭찬을 할때는 눈을 마주쳐야한다..아이에게 진심이 아이에게  잘 전달되기 의해서...

 

2.아이를 칭찬하기 보다 아이가  한 행동을 칭찬해주어야 한다..

칭찬이 주는 억압된 스트레스가 장차 아이를 히스테릭한 성질로 만들수 있기 때문에

어릴때 부터  어떤 행동을 적극 칭찬하되  자녀가 로봇처럼  복종하기를  바라서는  안되고

복종을 강요하면  건강한 독립체로  성장하기 여렵기 때문이다....

(정말  내 아이에게   있어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건강한 독립체로 성장하는  것이기에)

 

3.칭찬은  실제에 근거한  것, 아이의 성취욕을 촉진할수 있는  현실적인 것이어야 한다....

책에서는  아이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은  부모의 긍정적 시각에 달려있고

아이가  실현하기 힘든 이상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말하며 이에 해당하는 상황들을 제시하는데

정말이지 부모들이 흔히 할수 있는 사소한 한마디가  아이를 바꾸어 놓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책은 부모들이 자기자신은 모르는 자신이  속한 부모의 유형과

그런부모들을  보며 가지는  아이의 불안감을  상황들을  에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32.챕터부터 시작되는 ...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는 부모연습1이 시작되는데

3~4세/5~7세/초등1~3학년/초등4~6학년/중학교 이후로 나누어  역시 상황들로

이야기를 하고있다.

정말 부모들이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흔히 아이에게 하는 치명적실수들...

그 실수들이 무서운건  내아이의 삷의 방향과 삷을 바꾸어 버릴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제 초등4학년이 된  아들 엄마인  내가 이책을  읽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가 세상과 싸워야 할때

내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건 모든걸  해결해 주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와  소통하며   받은   무한사랑과 자신감이 아닐까 싶다

 

아이가 공부를  하듯이  부모들도 연습이 필요함을  느낀다......

아이와 부모의 행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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