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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작문의 급소 190
村山俊夫 지음 / 시사일본어사 / 1999년 2월
평점 :
품절
문형 하나 제시해 놓고, 예 하나 들고, 문법 설명, 문제 3개정도 푸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문형 190개는 주로 동사 위주다. 개인적으로 일본어 처음 공부할때 까다롭게 느껴지는 게 동사변형에 관한내용이었는데, 역시 까다롭다.초보도 공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적어도 동사변형에 대한 내용은 알아두고 이 책을 봐야할 것 같다.그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이 공부를 소홀히 한 탓에 초급교재 펴놓고 일일히 확인하면서 작문해야 했다.
부사표현은 비슷한 뜻의 단어를 묶어 놓고 설명했다. 뉘앙스 차이를 설명하고 그 외에 또 비슷한 단어를 소개해 놓아서 한꺼번에 외워두기 좋다. 틀리기 쉬운 표현은 말 그대로 틀리기 쉬운 표현을 예를 들고 올바른일어표현과 문법을 짤막하게 설명해 놓았다.
종합작문은 짧은 단락에서 긴 단락으로, 다양한 종류의 글에서 발췌한 예문을 일본어로 옮기는 연습을 하는 단원이다. 기왕이면 예문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바램이 있다. 독해할 때는 잘 안다고 생각했던 일어가 작문할 땐 왜 이리 안 떠오르는 건지..대충 공부해 두었던 기본문법을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