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없는 반추, 생각 과잉으로 불안이 휘몰아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책에서 많이 소개해줘요.
그중에 저도 경험했던 효과 좋은 방법 하나 알려드릴게요.
바로
📖 뇌는 신체의 기관이자 일부다. ‘더 높은 곳’에 있는 뇌에 개입해서 생각을 고치려 하면 안 된다. 165
📖뇌는 우리를 어디로든 데려갈 수 있지만 신체와 감각은 오직 한 곳, 현재에만 머물게 만들 수 있다. 76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은 몸과의 연결이 약간 끊어진 상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만성 어깨 통증과 이갈이, 혹은 불안이 모두 같은 문제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뇌가 긴장하면 몸의 근육도 긴장하기 마련이다. 147
생각 속에 빠져있다가 손에 느껴지는 아이들 옷의 감촉이 어떤지, 차 핸들의 감촉이 어떤지 집중해서 느껴보면 신기하게 생각의 소용돌이가 멈추더라고요.
손에 느껴지는 감각, 공기, 냄새, 소리, 눈에 보이는 지금을 인식하세요. 현재의 오감, 신체 감각에 집중하면 생각 과잉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뇌도 몸의 일부일 뿐이니까요.
생각 속에만 빠져 있을 때 현재를 살지 못해요.
우리는 온전히 지금을 살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