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 본 이들을 위한 것이다.
ㄴ내가 작고 큰 실수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나를 깎아먹고 무시하고 탓하는 독백을 얼마나 많이 했던가.
23 작지만 집요한 이런 '숙제'들이 늘어나고, 때로는 더 크고 중요한 일과 겹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사는 게 버겁다고 생각하기 쉽다. 우리는 왜 내 삶의 일부인 특정한 일에 저항할까? 그런 숙제들에 관해 이미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자기 대화를 나누기 때문이다.
ㄴ예로 나온 설거지와 빨래개기에서 매우 뜨끔했다.
26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훨씬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실제의 삶이 아니라 특정한 무의식적 반응이다.
28 당신이 곧 답이다.
30 기억하라. 당신을 둘러싼 인생의 여건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버거워도, 결론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그 환경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당신의 태도다.
ㄴ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읽은 내용이 떠올랐다. “인간에게는 아무리 지옥 같은 환경일지라도 그 ’환경을 대하는 태도를 선택할 자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