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사냥 2005-10-23  

장편을 읽고 싶은 시기..
장편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긴, 어떤 이야기에 빠져버리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무엇을 읽을까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어. 서른즈음 넘어서는 딱히 소설책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그랬을지도 몰라. 장편을 한권 권해줄래? 김지연은, 나에게 책에 대한 조언을 받고자 하는 인물이 되어버린 것 같다. 몸은 괜찮지? 마음과 몸이 모두 튼튼하길 바래.
 
 
kimji 2005-10-23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서재에는 그동안 내가 써 온 몇 편의 리뷰가 있다. 당신의 글을 읽고 그 리뷰를 뒤적이는데, 아이쿠야, 장편 소설은 별로 없는 걸. 그래서 조금 생각을 했다. 아니, 조금보다는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했던 것 같아. 그런데 그 시간이 참 좋더라. 기꺼웠고. 당신의 방문이 반가워서 그랬는지도 몰라.
아무튼, 어쩌면 말이 길어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당신에게 할 말은 당신의 공간에서 할게. 그래도 되겠지?

아주 가을이더라. 그치? 당신도 건강한거지? 나도 덕분에 건강해. 매일매일 건강한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