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bikira 2004-07-15  

안녕하세요ㅡ.ㅜ
오랜만입니다. 받아쓰기 못하는 사람이라면서-_-*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저는 하루종일 중에 웃을 수가 없다면서...
요즘엔 근심, 걱정, 불안, 초조 이런 놈들과 친하게 지내는 관계로
사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지요^^;
위문편지라도^^:;물론 진담이랍니다.
아... 정말 세상에서 젤로 힘든게 인간관계가 아닐지...

수고하십시오.. 김치님
다시 올날을 기약하며, 행복하세요
 
 
kimji 2004-07-27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abikira님(다비키라,로 읽는게 맞나요? 후후) 안녕하세요. 열흘이나 지난 답변, 너무 늦었군요.
음, 글을 받고서 한참 고심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인가 아닌가, 싶어서요.
(김치,라고 놀릴법한 분이면 아는 분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군 생활을 한다고 하는 걸 보니... 또한 다시 오리무중... 떠오르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그 사람은 이 공간을 모를 것 같기도 하고... 하, 혼자 무척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위문 편지 보내드리지요. 주소와 이름을 남겨주시면요.
더운데, 군 생활 하시기 참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