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전설 2004-07-07  

다음에 다시 오고 싶네요.
오늘 우연히 존재 증명, 부재 증명님 서재에 놀러 왔다가 텅빈 충만이란 글을 보았어요.
공허한 책상위가 명료한 정신을 만든다는 말이 아주 공감이 갑니다. 늘 그렇게 하고 싶어도 금방 책상 위가 복잡해져 잘 실천이 안되지요. 그리고 서재를 둘러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차를 한 봉지 가지고 가서 같이 마시고 싶군요. ^^^^

다음에 또 놀러 가지요. 요즈음 서재를 자주 이용은 못하고 있지만....
 
 
kimji 2004-07-14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바람의 전설님. 안녕하세요. 이런, 일주일이 넘어서야 답글을 다네요. 이런이런;
책상위는 깨끗해졌는데, 여전히 책장은 어수선하여, 방도 어수선합니다.
그래도 한 군데라도 말끔한 곳이 있으니 숨이 조금 트이네요.
네, 저도 님의 서재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아참참-
차 한 봉지가 아니어도, 단 한 잔이어도 같이 마실 수 있다면 저도 좋겠는데요! ^>^ 고운 마음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