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o 2004-05-07
어깨가 결려서- 음. 요즘은 어깨에 힘을 빼려고 노력 중이에요. 한동안 책을 읽는 거에 있어서 많이 자만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제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뒤집어 쓰고서는, 마치 제 것인냥 하고 다녔던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어요. 으흐. 남들이 띄워준다고 둥둥 떠다닌 제가 창피하기도 하구요. 여러가지로 혼탁해졌어요. 크크. 어여 어여 정신을 차려야겠네요. 또 일주일이 지나서 주말이 오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다음 일주일 동안도 행복하세요. ^^ 그럼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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