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스 2004-02-27  

늘 보고 있습니다
종종 알라딘 서재에서 놀면서도 글을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님의 방명록에는 제 흔적을 남기고 싶네요.^^ 님의 서재에 새 글이 올랐다는 메시지가 뜨면 꼭 와서 보고 간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책, 글 위로 흐르는 님의 마음이 정겨워서입니다. 님과 함께 하는 분들이 이곳에는 많은 것 같습니다. 부재인 듯 그러나 존재하는...
 
 
kimji 2004-03-01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찾아준다는 인사는 참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면 더더욱 좋은 일이겠죠. 요즘들어, 아니, 2월이 되어서는 서재에 먼지가 제법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실제 서재는 적당한 먼지도 운치있게 보이겠지만 웹상의 서재에 이렇게 먼지냄새가 가득하니, 저 역시 새카만 발이 되어서 도망치듯 나서곤 했네요. 그런 공간이었는데 흔적마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무시기 전에 발 씻으세요, 제 서재에 들르셨으니 아마 발바닥이 새카맣게-
늘, 건강하세요. 저도 님의 서재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먼저 인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인사 드리면서 살게요. 네, 이제는 살아야 할 계절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