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가 한눈에 보이는 정리기술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김화숙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군대에 있을때 심심풀이로 읽다가 지금에서야 정리하네 제목대로 .... 내가 생각하던건 물건을 어떻게 정리 하는가에 관한 내용일거라 생각했는데 생활과 업무등 모든 부분에 걸쳐 정리하는 법에 대해 설명 되어 있었다 일본 기자 출신의 지은이라 정리는 필수 였겠지 근데 나이가 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일본이라는 특색에서인지 컴퓨터 이용을 별로 안하네 컴퓨터 이용이 꼭 좋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업무가 컴퓨터로 이루어지고 정리도 컴퓨터로 하는 요즘에는 약간 동떨어 진 내용이기는 하다 그래도 정리 하는 그리고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 자체는 배울만한 내용인것 같다 그래도... 공감은 하지만 대부분이 하고 있다 생각되는 것들이라 특별히 배울건 없고 2개정도 알아둘만 했거든

1) 스크립을 할 때는 지금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아닌 다음에 어떤 상품이 뜰지를 예측하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

2) 광고에서 기업의 기업의 메세지를 읽어낼수도 있고 소비자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도 있다

-기업이 상품을 발표하게된 사정을 무엇일까?

-왜 굳이 이런 매체를 선택했을까?

-전명광고에 사장까지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이렇게 2개 책 한권에 2개나 배울게 있었으면 쓸만한건가 ^^? 글쓴이 본인이 밝혔듯이 짧은 시간에 다량의 책을 썼더라 그래서 그런지 내용이 좀 충실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고 그냥 자신이 행동하는걸 그대로 적어두고 따라해라는 식이다 뭐 좋은 습관이니 몇몇개 배울만한건 따라하는것은 좋겠지만 글쓴이 자신은 과연 진짜로 저렇게 행동할까 하는거지 하든 안하든 별 상관은 없는건가? 그냥 이런 좋은 습관이 있고 따라해볼만 하다는 것 자체도 좋은것일수도 있겠다 책도 작고 200페이지 밖에 안되니 잠시 짬을내어서 1시간정도 읽어보기에는 딱 좋은것 같다 글쓴이와 비교해서 자신이 부족한건 한번 따라해보고 좋으면 그대로 행동하고 좀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 시킬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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