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닌 O.S.T.
엔트 (ent)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이 영화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 정말 예쁘던데~~ 여튼.. 감동을 받았다면 필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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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 1집 The Classic
용감한 형제 작곡 / 지니(genie)뮤직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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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가 만든 아이돌 댄스 곡들은 전부 마음에 들었었는데,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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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투애니원) - 1집 To Anyone - 포토북(48p)
투애니원 (2NE1)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가요계를 휘어잡을 그녀들의 정규 1집이 드디어 발매 되다..! 완전 초킹왕짱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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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 '슬로 라이프'의 제창자 쓰지 신이치가 들려주는
쓰지 신이치 지음, 장석진 옮김 / 서해문집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무엇이든지 적정 선이라는 것이 있고
한계점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원초적이며 근본적인 개념을 잊는다면
모든 것들의 선은 깨어질 것이 분명하다.

이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 있고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이 있다.
아니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돈으로 대부분의 행복을 살 수 있다.

라고 착각하는 현실 세계이기도 하다.
돈이 없다면 행복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최소한의 적정 선이 무너졌을 경우이고,
보통의 경우라면 돈으로 살 수 있는 즐거움은
그저 물건이나 쾌락적인 것들에 한정되어 있다.

자신의 인생을 모두 그것만으로 채우려 한다면
아니 혹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인생은 불공평 하다고들 한다.
그리고 나는 이 현실이 올바르게 돌아가고 있다고도 여기지 않는다.
돈이라는 것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혹은 그런 현실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 라고 생각한다면
분명히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답이 나오게 된다.

인간들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나이가 들어 안락하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 과연 행복일까?
아니 오히려 젊었을 때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행복감과 즐거운 시간들을 버리고
나이가 들어 무엇이든지 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서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인 것일까?

그렇다면 태어났을 때부터 어마어마한 재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정말로 행복한 인생만을 즐기며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세상의 막대한 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정말로 행복하기만 한 사람들일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돈이 없다면 불행하지만 어느 정도의 수준이 갖추어진다면 얽매이지 말아라. 왜 당신의 한번 뿐인 소중한 시간을 돈이라는 것과 환전하지 못해 안달 났는가?

돈은 본래에 수단이다. 자신의 인생의 시간보다 귀할 수는 없는 사회의 규칙일 뿐이다.
절대로 재력이 인간의 모든 행복을 보장시켜 주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분명히 잘못된 사회에 살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 내의 사회는 분명히 커다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열거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과정이며 전쟁이며 진리이다.

지금 우리들은 현대의 막히고 꼬일데로 꼬인 지금의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저 원리데로 맞춰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돈이 애당초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에서는 우리 같은 애환을 알 수가 있을까?

혹은 전쟁이 발발하던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의 숙명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느낄 수가 있겠는가?
바로 그런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아주 심오하면서도 그와 동시에 그처럼 모순이나 잘못된 점을 떠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것을 그저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전쟁이 나는 시대에 태어났다면 최소한 살아 남아야 한다는 가장 큰 목적이 생길 것이다.
죽임을 당해서는 안되기에... 지금의 현실도 마찬가지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진리인지에 대해서는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돈이라는 것에 먹혀 버리고 마는 것은 우리의 인생의 진리를 망각한 채 그저 전쟁에서의 죽임을 당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

끝으로 마무리 하지만, 당신은 나이가 들어 안락하게 살 수만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행복일 것이라고 생각 하는가? 반드시 고가의 자동차나 멋드러져 보이는 씀씀이가 당신의 만족감을 언제까지나 유지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혹은 그것을 갖고 있지 않거나 앞으로도 가질 수 없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럼 당신의 인생은 어차피 불행할 것이니 단념하고 그저 세상의 톱니바퀴처럼 아무런 의미도 없이 살아가게 되는 것인가?

한번쯤은 생각해 보기 바란다. 당신이 정말 원하고 꿈꾸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그리고 이 사회와의 차이점과 그것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궁극적인 자세가 어떤 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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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 The Expendables
영화
평점 :
현재상영


 

이 영화가 생각보다 낮은 평점을 받는 이유를 나는 알고 있다.
우선 이 영화의 평점을 낮게 주신 젊은 분들은 이 지긋이 드신 분들의 업적(?)이나 명성을 몸소 실감나게 느끼지 못했던 분들일 가능성이 클 것이다.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다.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 70~80년대에 아주 명성을 떨치던 배우들의 이름을 들으면 '아~ 그 사람, 나 알아 어디서 이름은 들어봤어' 라고 생각하며 그저 넘겼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이들의 화려한 업적을 보고 자란 세대인지라.. 이 영화에 관한 기대도는 하늘을 넘어 대기권을 찔러 우주를 날아갈 정도였다..

한 예로 히어로 물인 '왓치맨'이라는 영화도 영웅 시리즈 물 중에서는 엄청난 수작인데 반해 평점의 호불호가 상당하다. (히어로 물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당연히 최고의 작품이라고 여기지만 그게 아니라면.. 영화를 볼 줄 모른다는 것... 또한 이 익스펜더블과 왓치맨은 청소년 관람 불가라는 동일한 등급 판정이다.)

여튼 이 영화엔 록키, 람보의 실베스터 스탤론, 트랜스 포터, 아드레날린의 제이슨 스타뎀, 그리고 말이 필요 없을 동양의 최고 액션 배우 이연걸.. UFC 헤비급 챔피언인 렌디 커투어.. 씬 시티, 더 레슬러의 미키 루크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등장한다.

물론 프레데터,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는 잠시 까메오로 등장한 것이었지만.. 실베스터 스탤론과의 3명의 대면 장면은 정말 역사적으로 한 시대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장면이었기도 했다.

물론 영화 자체만으로 보아 객관적으로 본다면 꽤 그럭저럭인 전형적인 액션 영화라고 평가 받았을 것이다. (흔하디 흔한 약간 자극적이고 박진감만 넘치는 영화 중에서 그나마 조금 괜찮은 정도..?) 사실 이 대단한 배우들만을 보고서 호들갑을 떠는 나도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긴 했었다.

쉽게 얘기해서 베스킨 라벤스에서 잘 나가는 아이스크림 5개를 쉐이크로 섞어 먹는 느낌일 듯..?
영화 자체는 이전의 실베스타 스탤론의 작품이었던 람보 4와도 약간의 매칭이 되어 있는데 역시 감독이 감독 본인인지라 어쩔 수 없었던 것은 맞는 것 같다. ㅋ..

끝으로 한마디 정리하자면 주인공은 실베스터 스탤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브루스 윌리스는 까메오, 이연걸은 너무 동양적 비하적인 이미지로 약한 작은 꼬맹이고 나오고, 제이슨 스타뎀이 2인자에서 원탑으로 올라서는 그런 아주 대단하고 멋진 모습으로 부각되어 나온다.

이연걸의 <더 원>이라는 영화에서는 그저 흑인 형사를 쫄래쫄래 쫓아다니는 신참내기 형사로 나왔었는데..ㅋㅋ 여하튼 20세기와 21세기 초 액션 영화계의 거장들이 총 출동한 이벤트 성향이 약간 짙은 하지만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기념비 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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