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박이정 지음, 김민석 각본 / 피카디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정말 이건.. 뭐.. 강동원의 포스터만이 남은 처절한 영화였던 것 같다.
갑자기 리뷰 쓰는게 급 귀찮아진다.. 리뷰쓸 가치도 없어.. ㅡ,.ㅡ

이건 뭐, 아.. 진짜 이건 뭐.. 막장이다. 한 2000년도 초반 아니 90년대 후반 정도에나 나올 법한 전개다.. 거의 화산고랑 맞먹어 ㅆㅂ... ㅋㅋㅋ

그러나 강동원은 정말 멋있었다. 조촐한 티셔츠 하나입고 다리병신에 절뚝 거려도.. 역시 강동원은 멋있게 나오더라..

그런데 남은 것은 강동원의 아저씨를 강타할 급의 레전트 포스터를 제외하고는 없다.

아.. 그냥 그 사투리 쓰는 가나 흑인과 한국말 오나전 잘하는 터키 외국인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니가 도대체 뭔데 관객들을 낚는거야..!! 니가 도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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