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 아웃케이스 없음
마이크 뉴웰 감독, 벤 킹슬리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뭐, 영화관에서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가 있고, DVD나 비디오로 보면 더 볼만한 영화가 있는데..
이 페르시아 왕자는 영화관에서 관람하면 더욱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한 영화였다.
요즘엔 기술력이 하두 좋아져서 웬만한 졸작이 아니라면 다 볼만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해서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예전에 ‘더 락’이 출연했었던 <스콜피온 킹>.. 그 영화를 떠오르게 해 주었었는데,
역시 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스콜피온 킹보다는 조금 더 세련된 페르시아의 배경과 전개를 보여주었던 듯 하다.

차이점이라 하면 주인공인 페르시아 왕자가 원작 게임의 능력을 뽐내는 것처럼 야마카시에 등장하는 현란한 몸놀림을 보여 준다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이 영화의 주인공인 제이크 질렌할이 예전 <투모로우>에서의 [샘]역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그 샘이 혹이 주인공 샘은 아니겠지~♪" 아니 맞는 것 같다. 이렇게 볼라보게 자랄 줄이야..
좀 멋있었던 듯 하다.

영화에 등장하는 타미나 공주 역의 배우가 예쁘고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주말이나 휴일에 누구와 상관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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