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 일반 킵케이스 - 아웃케이스 없음
정길영 감독, 류덕환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보통은 싸이코패스 적인 살인마 위주로 전개되는 영화가 많은데..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거나 하는 전개로) 이 영화는 아예 그런 살인범들을 2명 이상 다루었다는 점이 독특하고 참신했었던 것 같다. 뭐 완전 파격적이라고 할 것 까진 없지만.. (한 예로 외화에서는 엑스맨 vs 헐크 뭐 이런 영화들이 많은데 비슷한 느낌을 없지 않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둘의 연관성이 전혀 없다는 전개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고, 그러면서 벌어지는 여러 파격적인 사건들이 이 영화의 묘미였던 듯 하다.
요즘 한창 파스타로 주가를 올리고 아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멋진 셰프 이선균도 등장하는 영화인데, 사실 같은 남자로써 남자 배우를 굳이 좋아할 필요는 그동안 없었지만 진짜 파스타에서의 이선균의 연기는 완전 멋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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