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윤계상, 김민정, 온주완 등.. 훈훈한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훈훈한 청춘 멜로 드라마였던 것 같다. 발레 교습소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루었다기 보다는 잔잔한 인생살이, 현실적인 모습을 더 잘 다루었던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들도 영화 자체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져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