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내조의 여왕이 생각날 정도의 간편한 에피소드를 다룬 코믹 영화였던 듯 하다. 전직 배구선수였던 억척 스러운 주부가 된 배두나와 찌질한 어리버리 남편 역할을 맡은 김태우가 출연을 하였었고, 뭐 영화라는 부담감이라기보다는 tv에서 방영해주는 특집 단편 드라마 정도로 편안하게 보면 문제는 없을 듯 하다..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