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 Paprika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몽환적인 애니메 작품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감독. 사토시 콘의 가장 최근작이다.
그의 작품들의 분위기나 전체적인 느낌 그리고 캐릭터들의 모습들과 표정 및 전개들은 아주 일관성 있으면서도 독특한 모습을 보였던 작품들이 엄청 많은 듯 하다.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퍼펙트 블루'를 중심으로, 독특한 소재를 주요 채용한 메모리즈, 여 배우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그린 천년여우, 그리고 이어 이 파프리카를 있게 만든 몽환적인 작품 tv판 애니메 '망상 대리인'등..
아주 색깔 있는 특색을 지닌 작품을 많이 만든 듯 하다.

특히 이 파프리카는 꿈이라는 몽환적인 가장의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소재들을 채용한 것이 특징인데, 사실 꿈이라는 공간에서 무한정 모든 것을 행동할 수 있는 막장의 모든 것을 다루는 것이 아닌 중점적인 소재들을 중심으로 표현 되어졌다는 점에 있어서 크게 공감을 하고 이해를 하게 만들어 주었던 듯 하다.

전체적으로 이 작품은 아주 중점적인 내용들만으로 구성 되었음에도 상당한 볼거리들을 자랑하며, 전체적인 내내 독특한 몰입도를 가져다 줄 수 있었던 듯 하다. 특히 꿈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 중에 여러 전통, 장난감, 가전제품, 기계, 인형들이 무수하게 모여 끝없는 행진을 하는 장면은 이 작품의 가장 중점적인 명 장면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또한 어우러지는 O.S.T의 행진이라는 BMG또한 너무나 몽환적이면서도 개성이 강한 독특한 사운드라 O.S.T로도 소장중인 작품이다.
사실 전체적인 평점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애니메이션이라는 분야에 어쩌면 가장 어울릴 법한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며.. 리뷰를 이만 마칠까 한다.

끝으로 꿈 속에서 자아를 조종한다는 개념의 연관 영화로는 '더 셀'이라는 스릴러 공포 영화가 있는데 두 작품의 소재가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관심 있으면 한번 봐 보시길.. '더 셀'도 괜찮은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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