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달린다 - Running turtl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타짜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아귀의 역할이나 추격자에서의 경찰 역할로 완벽한 카리스마를 보였던 김윤석 분의 조금은 어리숙하면서도 엉성한.. 그러나 토끼와 거북이에서의 끈기를 잃지 않는 거북이처럼.. 상대로 하여금 무서울 정도로 포기하지 않는 집착과 근성 그리고 끈기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거북이 달린다라는 제목처럼 범인에게 만날 당하면서 끝까지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그리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중견 배우 견미리씨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데, 스크린에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것도 영화의 볼거리 중에 하나였던 것 같다. 토끼와 거북이에서처럼 토끼처럼 약삭빠르게 거북이를 짓밟고 나아가는 토끼 같은 모습의 정경호의 연기도 이미지와 많이 어울려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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