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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괴로워 - 200 Pounds Beaut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김아중을 위한 영화라고 볼 수도 있겠는데, 전체적인 영화의 캐릭터들이 김아중의 이미지와 완전 딱 맞아 떨어진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 도중 도중에 뚱뚱하면서도 여린 감성을 소유한 주인공의 모습과 연기를 잘 표현해 낸 듯 하다.
그리고 김아중의 '마리아'라는 노래에서 가창력으로 꽤나 많은 이슈를 끌었던 적도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외모지상주의 적인 사회적인 풍파라던가 그에 따른 사람들의 모습들에 대해서 약간은 과장되면서도 센스 있게 잘 풀어낸 작품이라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