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되신 장진영 씨가 출연한 영화이다. 어렸을 적에 보았던 거라 스토리는 크게 생각이 나질 않지만 사고로 기억을 잃어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 다는 소재로 이야기가 이루어졌었던 것 같다. 비 오는 날에 기쁠 듯이 춤을 추던 이정재의 연기가 눈에 떠오르는 듯 하다. 잔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