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 My Sassy Girl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이 영화를 후에 감상 했었더라면 평점이 어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국내 영화중에서 단연 최고의 작품이라면 내게는 바로 이 엽기적인 그녀가 아니었을까?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스스로 만들어낸 최고의 아우라를 만들어 낸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바로 그 요소는.. 바로 배우 전지현의 역할이 대부분을 차지 했을 것..

이 영화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스타 전지현.. 당시의 남성분들은 대부분의 이상형이 아마 전지현이 꼭 들어가 있을 정도로 그녀의 영향력은 실로 위대했다. 견우와 그녀가 이루어내는 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이지 않은..! (전지현 같은 여자가 있다면 현실이 아니야.. 훗,)
엽기라는 컨셉으로써 실로 독보적인 매력과 스타일을 만들어 낸 전지현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듯 하다..
(여친소로 우려 먹을래다가 약간 실패한 듯 하지만..) 당시에는 친근함과 독특한 매력으로 크게 어필 했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눈에 띄지 않아 이질감마저 느껴지는 전지현... "아아~ 전지현 씨 어디에 계시나요..?"

여담이지만, 비디오로 빌려 볼때 이 엽기적인 그녀와, 신라의 달밤이란 영화를 빌려보고서 (스스로가 처음으로 빌려보게 된 두 작품..! +_+) 영화의 참맛에 빠져 들게 만들어 주었던 계기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다음에 빌린 영화가 화산고였나..? 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