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의 터프한 쌈짱 고딩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인듯 하다. 여기에서 등장한 박시연은 청순가련한 첫사랑 역할이 의외로 딱 맞아떨어 진듯 하다. 남자의 일생.. 학교에서 사회로.. 국내 사회의 피폐된 모습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 절대로 잃지 않는 남자의 사랑.. 남자의 영원한 첫사랑.. 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