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영화이다. 현대의 전라도나 경상도의 사투리로 옛날 사람들도 과연 이렇게 욕을 했었을까? 하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풍자물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요즘엔 뭐 사극들이 하두 발달을 해서 이젠 별다른 이질감을 느끼진 못했었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었기에 육두문자 욕들을 실컷 들으면서 잠들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