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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파력 -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우에키 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본래 인간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 외에도 여러 심리를 다룬 책들을 읽고 관련 자료들을 접해 왔었지만
이 책만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심리학을 설명한 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타인을 판단하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할 감정들..
두번째로 우리가 빠지게 되는 상황에 대한 여러가지 함정들..
끝으로 정확하게 유익한 사람을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는데
각각의 주제, 항목 어느것 하나 빼 놓을 것 없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갖고 있던 인간 심리학의 수준이 높아진 것은 물론,
평소에 두루뭉실하게 인지하고 있었던 나의 생각들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그것에 대한 신뢰성 있는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많은 궁금증이 해결 되었습니다.
심리학을 다룬만큼 타인을 판단하는 방법은 스스로를 파악하는 방법도 될 수가 있습니다.
새로운 사실과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 많아 정말 유익하고도 귀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우에키 리에] 님의 다른 책들도 구입하여 읽어 보고 싶었으나
이 알라딘 서점에서는 다른 책을 찾을 수가 없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신간이 나온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필구할 생각입니다.
정말 심리학의 모토로 삼아야 할 듯 하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 관하여 리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평생에 읽어본 심리학 관련 서적들 중 현재까지는 이 책이 단연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