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야생동물 - 종이접기
FUMIAKI KAWAHATA / 종이나라 / 1998년 2월
평점 :
품절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서 구입하게 된 [야생동물] 종이접기 책입니다.
종이접기... 색종이 하나만으로 무언가를 창조해 낸다는 것...
아이들에게는 창조성의 위대함과 그것에 대한 즐거움도 일깨워 줄 수 있답니다.

거창하게 말하면 그렇고 한마디로 재미 있습니다. 훗,
기본적으로 일본인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종이접기를 접해 왔었던지라

한때 유행 했었던 접지전사의 용머리도 자주 접어내곤 했었죠. (빨강천룡? 검은광룡?)
종이접기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것이 종이접기 고수를 판가름 하는 관문이었다는 사실을...

종이접기란 분야는 그만큼 도전 정신과 인내력을 필요로 합니다.
세모 접기, 네모 접기를 기본으로 해서 바깥으로 돌려넣기, 겹겹이 끄집어 불어넣기 기술 등...
상당한 집중력과 손재주를 요구하는 섬세한 취미라고 할 수 있죠...

난이도는 중에서 상급이지만 6 ~ 7세만 되어도 아이들이 따라서 접을 수 있을 정도이니
동생이나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같이 지도해 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종이접기의 교본이죠. 종이나라 종이접기 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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