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장래 희망
박성우 지음, 홍그림 그림 / 창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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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마음 사전을 쓰신 박성우 작가님과 조랑말과 나 그림을 그린 작가님의 따뜻한 그림체로 이루어진 책은 손이 저절로 가는 것 같아요. 장래희망이라고 하면 직업을 떠올리기 쉬운 데 궁금한 것은 꼭 질문하는 사람과 같이 어떠한 사람으로 커가고 싶은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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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화난 거야!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4
톤 텔레헨 지음, 마르크 부타방 그림, 성미경 옮김 / 분홍고래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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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화 난 거야 라는 제목에 이끌리고 다람쥐가 들여다 보고 있는 돌멩이 그림에 이끌려서 책을 읽었다.

 

여기서 노란 배 두꺼비와 고슴도치의 이야기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란 배 두꺼비는 고슴도치의 집에 들어오자마자 고슴도치의 가시를 다 빼버린다. 그러고 고슴도치에게 화났냐고 묻는데 고슴도치는 화가 났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노란 배 두꺼비는 그건 화난 게 아니라면서 이야기하고 가버린다. 그리고 고슴도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을 괴롭히고 화났냐고 묻고 다닌다.

 

노란 배 두꺼비의 어이없는 행동에 너무나 화가 났고 또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어려워서 여러 번 읽었다.

 

어려운 감정인 화라는 감정을 이해하게 하기 위해서 이야기도 어려운 것 같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고슴도치는 화난 게 아니라 슬펐다. 슬퍼서 우는 것과 화나서 우는 것은 다르다. 그런데 화가 났다고 말하면 말과 행동은 거칠어지게 된다. 자신의 감정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잘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슴도치가 화가 났다면 화가 나는 것이나 노란 배 두꺼비는 당사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그 감정을 알지 못한다. 노란 배 두꺼비가 보기에는 화가 난 것이 아니라 슬퍼보인다고 해도 고슴도치가 화나갔다고 하면 화가 나는 것인데.. 우리도 노란 배 고슴도치와 같은 행동을 하기도 하는 것 같다. 나도 알기 어려운 나의 감정. 하지만 남의 감정에는 더 쉽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감정도 모르고 또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모르는 섣부른 판단은 더더욱 최악이다.

 

노란 배 두꺼비와 고슴도치의 이야기 말고도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면서 진정으로 공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기회가 되는 좋은 책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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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를 찾아요 우주나무 그림책 15
김보람 지음 / 우주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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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시아가 할머니댁에 놀러 가서 꼬맹을 찾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장독대위에 둔 어항에 꼬맹이들이 없었다.


시아는 꼬맹이를 찾아 나선다. 그러다가 예쁜 꽃을 한 송이 어항에 넣는다.


계속해서 꼬맹이를 찾아나선다. 동글동글한 꼬맹이들이라는 말이 꼬맹이에 대한 힌트다.


길을 가다 만난 아주머니께서 막대사탕 하나를 주셨다. 꼬맹이는 아니지만 어항에 넣는다.


아저씨께서 풀피리 하나를 만들어 불어주신다. 이 소리로 꼬맹이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시아의 풀피리도 하나 만드러 주셨다. 이것도 어항에 넣는다.


이렇게 시아는 꼬맹이를 찾아나서면서 이웃의 많은 도움을 받는다.


꼬맹이를 찾지는 못했지만, 이웃 어른들이 아이의 고민을 함께 진지하게 듣고 공감하고, 해결하려 도와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것 저것 이웃 어른들께서 주신 물건들로 어항이 가득 찼다.


시아는 연못에 가서 개구리를 보며 마침내 꼬맹이들이 더이상 꼬맹이가 아니고 다 큰 걸 알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 과학 시간에 동물의 한살이 중에 개구리의 한살이를 배우는 시간에 동기유발로 이 책을 읽어주면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 나오는 꼬맹이가 오늘 배울 내용인데 꼬맹이가 뭘까? 꽃? 아니네요 막대사탕? 아니네~마지막에 개구리! 맞아요 라호 하며 책을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통합시간에 이웃이라는 단원을 배운다. 시아의 이웃들이 시아를 도와주었듯이 우리도 이웃을 도와주자. 이웃에게 기꺼이 나눠줄 수 있는 물건을 함께 가지고 와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면 좋을 것같다. 기부하기 전에 큰 어항에 그 물건들을 함께 넣어서 사진찍어보는 활동도 좋을 것 같다.


어떤 단원과 연계 하지 않더라도 독후활동으로 나의 꼬맹이를 어항에 그려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아끼고 귀여워하는 나만의 꼬맹이를 그려보고 친구들의 꼬맹이도 서로 살펴보는 독후활동을 하면 더 책을 아이들이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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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서수업 끝판왕 1학년 - 독서 습관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즐거운 책 읽기 초등독서수업 끝판왕
김도윤.안진수 지음 / 교육과실천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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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에게 맞는 도서추천과 활동지까지.제공되니 좋아요~^^ 학년별로 구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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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다행복학교에 발령받았습니다
부산다행복교사 지음 / 창비교육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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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복학교가 무엇인지 학교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혁신학교라고 하면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 데 그렇게 될 수 있길 바라고 소망했던 학교의 모습에서 다양한 선생님과 학급의 모습으로 이루어 가는 모습을 책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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