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주먹 불끈 쥐게 만든 책이다.
20대 후반의 내가 읽고 진작에 읽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게 했던 책!
직장 생활한지 몇 년되었지만 아무 생각없이 카드 쓰고 아무 은행에나 저축하고
가계부마저 쓰지 않았던 내가
이 책을 읽고나선 많이 반성하여
이제는 경제에 관심이 생기고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주먹 불끈 쥐고 있다!
<우리말 활용사전>은 고유어, 한자어.한자성어, 관용구 및 속담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있으며, 낱말에 대한 사전적 의미와 왜 그 뜻인지 풀어놓은 점, 그 낱말이 들어간 예문을 적어놓은 점이 인상적이다.
사전이기에 한번에 쭉 읽어내려가기 보다는 두고 두고 모르는 낱말이 있을 때마다 찾아 읽어가는 맛이 있으리라는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