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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나 - 믿음으로 산다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나 인생을 열심히 살고 있다. 잠시 잠깐의 게으름이 발동하다가도 언제나 열심히지 못해보이는 자신을 질책하며 또 다시 무언가를 열심히 하려한다.
그러나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그리도 열심히 하고 있는가?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목적을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이 책에 상세히 나와 있다.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을 살면서 두 가지의 길 만이 있을 뿐이다.
세상에 속할 것인가? 하나님 나라에 속할 것인가?
세상 속에서 인간적인 것들만으로 승리했을 때 진정한 평안과 행복이 오는가?
그것은 최종적인 목표점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영적으로 무언가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의 방법으로 승리할 때 영원한 안녕과 평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미 결론은 "잘 될 수 밖에 없는 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준비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믿고 순종하며 따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잘하는 일이 하나님이 주신 일이다.(p.75)
『하나님은 우리에게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주셨다. 특별한 재능과 기술을 주셨다. 이것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곤란하다. 판매나 커뮤니케이션, 격려, 운동, 마케팅, 뭐든 자신에게 너무 쉽다는 이유로 무시하면 소명을 놓치고 만다. 잘하는 일이 곧 하나님이 주신 일이다. 잘하는 일, 그래서 즐거운 일이 곧 우리의 소명이다.
자신의 천부적인 강점을 알아야 하지만, 그것을 최대로 활용하여 남들에게 최선의 유익을 끼치는 일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리빙 바이블의 로마서 12장 6절에서는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특정한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라고 말한다. 모든 일을 잘할 수는 없지만 '무엇인가'는 잘할 수 있다. 우리는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 천부적으로 잘하지 못하는 일에 매달리다가는 하나님이 주신 나만의 길을 놓치고 만다. 진짜 소명을 따르고 있다면 아주 가끔 힘들 때를 제외하고 삶이 즐겁고 활기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