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레미제라블 O.S.T.
휴 잭맨 외 / 유니버설(Universal)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휴 잭맨의 장발장 영화. 시카고나 물랑루즈와 달리 완전한 뮤지컬영화.
예쁜 여배우들인 앤 헤서웨이와 아만다 사이프리드, 그리고 내마음 속 글래디에이터로 오래 기억되는 러셀 크로우가 등장한다.
가난하고 비참하게만 살다가 생을 마감한 젊은 여인의 억울하고 한스러운 삶을 달래기위해 천국과 윤회는 필요한 발명품이었을까
옳고 그름과 진리는 추상적이며 모두가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알면서도 죄를 짓기도 하고 옳다고 믿고 한 행동 내지는 신의 뜻으로 한 행동이 더 큰 해악을 미친다. 결국 인간이 인간을 판단하는 일은 언제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신의 권한으로 넘기기 위해 그래서 내세를 만들었을까
우리는 죄와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법륜스님이 즉문즉설에서 이런 말씀을 했다.
중생에게는 위험부담을 주면 안된다고. 모두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옳소하고 박수치며 함께하겠다고 하지만 돌아서면 모르는 일처럼 한다고. 훌륭한 혁명가들은ㅇ위험은 자신이 모두 지고 얻는 것은 모두와 나누겠다는 사람들이었다고. 혼자 스포트라이트 받으며 누리고 피해는 다같이 지려하면 안된다고.
나같은 소시민은 우선 내 행복을 누리고 남는 부분을 사회에 기여하는 마음이라도 잃지말아야지.. 필요할 때는 힘을 보탤만큼 힘도 키우고싶다. 거창한 포부는 원이 아니라 욕심이다.
영화애서 프랑스혁명기에 죽어가는 청년들을 보며 얼핏 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