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고양이는 고대 이집트 왕족들이 기르기 시작했는데,

약 5천년 전부터 시작된 고양이의 역사는 곡물을 갉아먹는 쥐들로부터 곡식을 보호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있는 리비아 고양이를 가축화한 것이 고양이를 기르게 된 시초이며 평균수명은 15년 이상이다.


그러나 고양이는 개처럼 충성심을 보이는 듯한 애교스러움이 없으며 주인이 부르거나 친근한 행동을 보여도 주인으로 생각하기보다 조금 특이한 고양이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고양이의 임종에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

고양이는 혼자 죽기 때문에 주위의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는 것이 고양이의 습성으로
집고양이라도 일단 죽음을 눈앞에 두면 주인을 떠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을 거둡다.

이는 야생시대의 본능으로 부상을 당하거나 몸이 쇠약해지면 일단 숨을 곳을 찾는데 이는 야생시절 외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다.

숨어 있는 동안 몸이 회복되면 다시 주인 곁으로 오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병상에서 홀로 숨을 거둔답다.

고양이에게 특별히 공포증을 느끼게 하는 높이가 있는데 32층 높이도 겁을 내지 않는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높이는 놀랍게도 4~5층 수준이랍니다.이 보다 낮은 고도에서는 야생의 본능을 발휘해
소프트 랜딩이 가능하고 이보다 높은 고도에서는
사지를 활짝 벌이는 낙하산 낙하를 할 수 있어 32층 높이에서 뛰어 내려도 이빨이 부러지고 가슴에 가벼운 상처를 입을 뿐 멀쩡한다.

그러나 4~5층 높이에 이르면 야생본능이 커버할 범위를
벗어난 고도지만 그렇다고 낙하산 낙하법을 펼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이 높이에서 추락하면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목숨을 잃게 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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