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현대지성 클래식 37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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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클래식 37.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프랑켄슈타인


지 은 이 메리셸리


옮 긴 이 오수원



인간 본성의 근본 원리라는 진실을 놓치지 않는 한, 나는 이 책에 혁신적인 내용을 거리낌 없이 엮어 넣었다.



소설 쓰기라는 노동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받으려는 열망 외에 다른 욕심은 없는 소설가라면, 인간의 수많은 감정을 아름답고 절묘하게 조합하여 가장 고결한 시를 빚어낸다는 원칙을 자기 작품에 겸허히 적용하리라.



마침내 이 어둠의 한가운데서 갑자기 한 줄기 빛이 나를 비추었습니다. 지극히 찬란하고 경이로운 동시에 너무나 단순해서 그것이 알려주는 어마어마한 가능성에 아찔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같은 과학을 추구하던 수많은 천재 중에서 나 홀로 이토록 충격적인 비밀을 알아냈다는 것이 경악스럽기도 했습니다.



내가 생명을 준 더러운 악마, 흉측한 괴물임을 알아차렸어요. 그놈은 거기서 뭘 하고 있었을까요? 그놈이 동생을 살해했을까요?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졌습니다.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인간의 탈을 쓴 채 그토록 아름다운 아이를 죽였을 리 없었어요. 놈이 살인자가 틀림없었습니다! 확실했습니다.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그것이 진실임을 입증하는 거부할 수 없는 증거였습니다.



호기심도 있었지만, 결심을 굳힌 것은 연민이었습니다



놈의 악행을 탓하기 전에 놈을 행복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처음으로 들더군요.



나는 말을 멈추었소. 이제 결단의 순간이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소. 이 순간, 영원히 행복을 박탈당하던가 선물로 받던가 둘 중 하나가 되는 것이었소.



자신이 요청한 일을 수행하는 나를 응시하며 소름 끼치는 웃음을 짓느라 괴물의 입가에는 주름이 잡혔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나의 여행길을 뒤쫓아왔던 것입니다. 숲을 배회하고, 동굴에 몸을 숨기고, 광막하고 황량한 들판에서 은신처를 찾았겠지요. 그러다 이제 일의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재촉하러 나타난 것입니다.



. 괴물은 자기 미래의 행복이 달려 있던 피조물이 내 손에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자 사악한 절망과 복수심으로 울부짖으며 사라졌습니다.


-3부 3장, p.216-217




인공지능, 유전공학, 인간복제 등의 최근 이슈까지 담아내면서도 진정한 인간다움을 고민하게 하는 독특한 고전



『프랑켄슈타인』은 200년 전, 메리 셸리라는 19세 천재 소녀의 발명품이다.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과학을 소재로 한 SF 장르는 놀랍게도 『프랑켄슈타인』으로부터 출발한다.



『프랑켄슈타인』은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과학 발전의 명암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작품이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에 관한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프랑켄슈타인』은 오늘날 #인공지능 #유전공학 #복제인간 등의 이슈에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은


《터미네이터》, 《블레이드 러너》, 《아이, 로봇》 등의 탄생에도 결정적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작가는 #산업혁명 당시 큰 관심사였던 #갈바니 (Luigi Galvani, 1737~1798)의 #생체전기 실험을 참고했고, #전기 · #화학 · #해부학 · #생리학 등의 발달과 당시 과학자들의 #생명창조에 관한 고민을 토대로, 자신의 여행 경험을 작품에 녹여냈다.



특히 19세기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인공생명체를 주제로 최근 논의되는 기본개념, 가령 #전기자극 #세포배양 #줄기세포 #체세포복제 등의 복잡한 #과학적이슈의_원형을 정교하게 배치해 넣었다.



또한, 괴물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독해가 가능하다.



인간 내부의 무의식이 실체화되어 주인에게 모반을 일으키는 ‘분신’의 관점,


인간의 비극적 성장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 관점,



폭력과 복수로 범벅이 된 괴물의 삶은 자신이 처했던


‘사회 상황’의 산물이라는 관점,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가부장적인 욕망이 빚어낸 끔찍한 결과를 소설로 담아낸 것이라는


‘페미니즘’ 관점 등이 있다.



최근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으로 “창조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엄청난 능력을 지닌 피조물”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연구 중인 여러 ‘프랑켄슈타인 실험’이


결국 인류를 어디로 이끌어갈지 자못 궁금해진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생각거리와 울림을 주는 이 생생한 작품을,


현대지성 클래식에서는 『프랑켄슈타인』과


메리 셸리를 전공한 번역가의 꼼꼼한 번역과


깊은 해제를 담아 선보인다.



역사상 최초로 SF 장르의 문을 활짝 열어준 책



탐보라 화산 대분화 탓에 세계적으로 ‘여름이 사라진 해’로 유명했던 1816년, 연신 내리는 비와 추위로 나들이가 녹록지 않았던 어느 날, 시인 바이런(1788~1824)은 제네바 호숫가의 디오다티 별장에 모인 친구들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씩 써보자는 흥미로운 제안을 한다.



메리 셸리는


당시 산업혁명의 주제였던


‘과학적 에너지 활용’,


특히 갈바니의 생체전기 실험에 평소 큰 관심을 보였다.



바이런과 폴리도리 같은


쟁쟁한 ‘별장 친구들’의


천재적인 입담에


경쟁심이 더해,


메리는 며칠 동안 생생한 꿈을 꾸게 된다.



한 과학자가 우연히 시도한 전기 충격으로 시체를 살려내는 짤막한 내용이었다가


거듭되면서는


직접 생명을 만들어내는 끔찍한 악몽으로 디테일하게 확장되었다.


연인 퍼시 셸리(1792~1822)는 이 아이디어를 적극 격려하고 응원했고, 메리 셸리는 1년 정도의 집필 기간을 거쳐, 이전에는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형태의 소설을 탄생시킨다(집필 시작은 19세, 완성은 20세).



『프랑켄슈타인』 출간 후 50년 가까이 지나서야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1865)가 나왔는데, 사람들은 그제야 비로소, 과학적 가설과 추론에 기초한 장르를 SF(Science Fiction, 1851년에 용어가 처음 등장)로 따로 부르기 시작한다.


그 시작이 되는 작품이 바로 『프랑켄슈타인』이다.


이 작품은 1910년 발명가 #에디슨이 만든 초창기 영화(10분 분량의 최초의 공포영화)의 소재가 되었고,


1931년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동명의 영화(70분 분량)로 제작되어 대중의 뇌리에는 목에 철심을 꽂은 괴물 이미지로 각인된다.



과학 발전의 명암, 그 원형을 엿보다



소설의 배경은 북극이다.


19세기 사람들에게 북극은 오늘날 우주 공간이나 다름없이 미개척지였다.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의 과학자가 시체를 조합해 소위 #인조인간을 만든다는 이야기도 신을 벗어나 생명의 본질을 설명할 수 있다는 새로운 과학적 사고방식의 산물이다.


과학자가 인조인간을 만든 방법도 당시 최신 기술이었던 ‘전기’였다.


메리 셸리는 에라스무스 다윈의 생명체에 대한 가설과 개구리 뒷다리에 전극을 연결해 꿈틀거리게 만든 갈바니의 실험을 알고 있었고, 이를 자기 이야기 속에 집어넣었다.


메리 셸리는 이런 재료를 조합해 과학 발전의 성과를 드러내는 동시에 그 한계 역시 놓치지 않는다.


과학과 이성의 힘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생명체를 보고 당황해 달아나는 주인공의 모습은, 과학기술이 더욱 발전한 미래가 낙관적이지만은 않을 거라는 예감을 보여준다.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었지만, 그 생명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몰랐다.


결국, 그는 자신이 창조해낸 피조물에게 가족과 친지와 연인을 잃고 자신도 죽음을 맞는다.



소설에 등장하는 ‘괴물’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 경험이 가능하다.


1. 과학자가 괴물을 만들고 그 결과 비참하게 전락해간다는 서사로 『프랑켄슈타인』을 설명


괴물의 말과 행동이 소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2. 낭만주의 시대라는 역사적 배경을 주목한 일반적인 해석


이 소설은 인간 내부에 억압되어 있던 무의식이 실체화되어 주인에게 모반을 일으키는 ‘분신’의 이야기를 다룬다.


결국, 주인공과 괴물은 한 몸에서 나온 두 개의 인격이라는 것이다.


3. 또는 고독한 인간의 비극적 성장 과정을 그린 ‘어둠의 성장소설’로 읽을 수도 있다.


4. 괴물은 내적으로는 순수하고 성장해가는 존재이지만, 사회가 용인하지 못하는 끔찍한 외양 탓에 끊임없이 소외당하고 배척받는다.


5. 당시 산업혁명의 여파로 ‘기계 파괴 운동’(러다이트 운동)이 확산하면서 그리고 남성 중심 사회에서 가부장적인 욕망이 빚어낸 끔찍한 결과를 소설로 담아낸 것이라는 ‘페미니즘’ 관점 등이 있다.


6. 폭력과 복수로 점철된 괴물의 사연 많은 삶 역시 그가 처한 사회 상황의 직접적 산물이다.



『프랑켄슈타인』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뚫고 나오는 소위 ‘괴물’의 이야기에는 제목이 내세우는 주인공을 뛰어넘는 긴박성과 절실함이 있다.


부모와 자식,


예술가와 예술 작품,


혹은 과학자와 발명 및 발견 간의


윤리적인 관계에 대한 문제 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과학자가 자신의 결과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저버린 탓에 끔찍한 사태가 벌어진다는 설정은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창조자가 통제하지 못하는 피조물의 탄생



부제 “현대판 프로메테우스”가 보여주듯


『프랑켄슈타인』은


현대적 신화나 책임에 대한 우화로 읽을 수 있다.



창조주(신)와 피조물(인간),


오늘날 IT, 핵무기, 유전공학 등 새 기술에 수반되는 끊임없는 위협이 19세기 초에 쓰인 이 소설에 이미 원형으로 제시되어 있는 셈이다.


(예) 폭탄을 만든 과학자의 인류에[ 대힌 책임의식에 대한 고찰 - 노벨상



최근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으로 “창조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엄청난 능력을 지닌 피조물”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수를 두는 알파고의 등장은 이런 인공지능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연구 중인 여러 ‘프랑켄슈타인 실험’이 결국 인류를 어디로 이끌어갈지 자못 궁금해진다.


21세기에도 여전히 생각거리와 울림을 주는 이 생생한 작품을,


이 책은 1818년에 나온 『프랑켄슈타인 혹은 현대판 프로메테우스』(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 이 책의 원제) 초판을 옮긴 것이다.


저자는 1831년에 개정판을 내면서 빅토리아 초기의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에 따라 당시 독자층 비위에 맞추어 등장인물의 성격을 온건하고 보수적인 쪽으로 바꾸었다.


그에 비해 초판에는 메리 셸리의 원래 의도가 더 자유롭고 생생하게 살아 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한 편의 소설이 제시하는 다챙\로운 문제와 입장이 흥미로웠다.


즐거운 독서의 경험이 되길 바라며 추천한다.



메리 셸리


Mary Wollstonecraft Shelley


1797~1851


1797년 영국 런던에서 아버지 윌리엄 고드윈과 어머니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무정부주의 정치 사상가이자 언론인 그리고 작가였으며,


어머니는 최초의 페미니즘 이론서를 쓴 페미니즘의 선구자였다.


안타깝게도 어머니는 출산 직후 며칠 만에 산욕열로 사망했고,


아버지는 몇 년 후 재혼했으나


부녀의 돈독한 관계를 질시한


계모는 주로 친자식을 거두고


메리는 버려두다시피 했다.



가정교사에게 글을 배워


아버지의 서재에서 많은 책을 독파했고,


당대의 사상가들이 아버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귀동냥으로 들으며 독학으로 지식을 쌓아나갔다.



저자에게도 15세에 아버지의 제자이자 낭만파 시인 퍼시 비시 셸리를 처음 만나, 2년 후인 17세에 프랑스로 사랑의 도피를 하고, 결국은 25세에 퍼시 셸리가 익사할 때까지 8년 동안 숱한 시련과 가난으로 점철된 시간을 보낸 10년 동안 겪은 아픔, 고난 등의 인생 경험이 평생의 저작 활동을 위한 자양분이 되어 준 것이리라...... 그리하여 고난이라는 경험이 저자에게 훌륭한 작품을 선물 해 주었던 것이겠지



박완서 작가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억울하게 당한 것


어리석게 속은것 잊지 못하고 어떡하든 진상을 규명해보려는 집요하고 공약한 성미때문에 글쓰기를 시작헸다고



19세인 1816년에 시인 바이런 경, 의사 존 폴리도리(소설 『뱀파이어』 저자, 1819년),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유령 이야기”를 하나씩 써보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해 7월에 소설을 쓰기 시작해 1817년에 탈고한 뒤,


21세인 1818년 1월에 정식 출간했다.


친구들과 스위스 및 샤모니 빙하로 여행한 경험을 소설에 배경과 글감으로 활용했다.


남편 퍼시 비시 셸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25세에 혼자가 되었으나 여생을 아들 플로렌스와 아버지를 돌보며 독신으로 살았다.


1848년 발병한 뇌종양이 악화되어


1851년 2월 1일 54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면서 부모님과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당시 산업혁명의 여파로 에너지 활용에 관한 과학 연구가 많았는데, 메리 셸리는 ‘갈바니즘’(galvanism)이라는 생체전기 실험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당대의 첨단과학 이론을 적극 활용하여 새 기술이 가져올 가능성과 이에 따르는 윤리와 책임이라는 담론을 독창적인 이야기에 엮었다.



여자 괴물 자체가 아니라 그녀가 창조된 후 먼저 만들어진 괴물이 그랬던 것처럼 자아의식과 합리성 그리고 인간과 똑같은 욕망을 갖게 된 상황이다.


프랑켄슈타인의 눈에 여성의 자율성은 끔찍한 위협이었다. 프랑켄슈타인이 두려워하는 것은 여성의 자유로운 사고 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해 여자를 통제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다.


또 하나 프랑켄슈타인이 견디지 못하는 것은 여자 괴물의 번식 가능성이다.


통제할 수 없는 여성의 섹슈얼리티야말로 유순하고 복종적이


어야 한다는 남성 지배 이데올로기에 위협이 된다.


따라서 프랑켄슈타인의 여자 괴물 파괴는 여성 자율성에 대한 두려움뿐 아니라 여성에 대한 남성의 우위를 확립하고 싶은 가부장제의 욕망을 상징한다.


프랑켄슈타인은 이처럼 가부장제의 욕망과 권력욕의 결과를 드러내는 텍스트로 해석되기도 한다.


게다가 괴물이 상징하는 추함은 폭넓은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아름다움은 총체성 속에서 일관성을 갖지만, 추함은 모호하고 일관성이 결여되며 과하거나 파괴된 상태로 존재한다.


추함은 예측 불가능하며 무한정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즉, 미(美)는 유한하고 추(醜)는 무한하다.


추는 수량화가 불가능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여성은 기형화된 남성”이라고 주장했다. 『동물의 생성』이라는 저서에서 종 사이 위계질서를 설명하면서 “자기 부모를 닮지 않은 것은 모두가 어떤 면에서는 괴물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인간이 추해지기 시작하는 지점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 만들어지면서부터다.


여성은 말하자면 기형화된 남성이다.


잡종이 만들어지면 추함은 더 악화한다.


이런 의미에서 괴물은 말 그대로 여성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



옮긴이 ∥ 오수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켄슈타인』을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정리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인공 프랑켄슈타인이 아닌


이름 없는 존재인 ‘괴물’의 관점에서 소설을 다시 보면서


인간의 많은 모순과 문제의 면면을 새롭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현재 파주출판도시에서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작업실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철학과 역사,


예술과 문학 양서를


제대로 옮기고 싶은 것이 늘 꿈이다.



옮긴 책으로


『문장의 일』,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보이지 않는 국가들』, 『진실사회』, 『중국의 미래』, 『감시국가』 등이 있다.




◤ 목차



서문



제1부


제2부


제3부



해제 | 오수원


메리 셸리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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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서평단으로 선정되어 현재지성으로부터 도서무료증정 받고 사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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