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는 바이러스다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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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는 바이러스다


윤정


북보자기


한국 문학



코로나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문명의 구조는 다른 구조를 형성하게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이후, 인간과 바이러스와 대충돌이 일어났다.


인간의 자아는 새로운 사유를 가지고 새로운 휴머니티를 고민해야하는 특이점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 


문명의 구조 속에서 인간의 자아는 어떤 삶을 선택했었는지에 대해 인본주의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차분하게 분석해 보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성찰의 시점이다. 


바이러스는 인간이전부터 있었던 현상적 물질이었고, 인간의 자아는 겨우 50만년 전에 출현한 생명체에 불과한 신간성을 가지고 있다. 


우주의 공간 속에 펼쳐진 시간의 배열 속에서도 인간의 종은 가장 최근의 종에 불과했던 것이다.


‘비대면 공간’이 확장 되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 접촉이 줄어들고 마스크와 청결제가 필요하면서 결국,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여야 사는 방향으로 자아는 선택하고 행동하고 있다.


자아는 자기방어와 타인의 죽음을 배려해야 하는 책임감이 높아지는 팬덤을 형성했다.


정신분석상담가 윤정작가는 말한다.


바이러스는 늘 유전물질을 나누어 주는 촉매제였다. 


박테리아와 박테리아 사이에 유전물질을 나누어 주는 시작도 바이러스 삶을 빌려서 가능하게 하는 것이 생명의 질서다. 


“과연, 바이러스가 무슨 잘못을 했는가?” 


아마도 그 책임은 인간, 스스로 선택한 자아에게 물어야 한다


인간의 자아도 외부의 자극적인 환경에서 복사하여 반응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로 자아를 편집하고 다른 이에게 투사하여 살아간다. 


이러한 삶의 여정은 이미,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 놀이의 속성과 유사한 것이다. 


자아는 바이러스다를 출간 -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로 바이러스를 해체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이후, 꼭 읽어야 하는 생명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윤정 저자


​인간의 문명 그 위대한 사유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 본 인본주의


그만큼 인간이 걸어온 문명의 길에서 자아가 선택한 것이 어리석은 결과인 것은 분명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6천5백만 년 전 공룡을 비롯해 당시 존재하던 생물 종 중에서 대략 75%가 멸종하는 사건이 일어났었다. 


그 멸종의 사건만큼 대규모의 멸종을 능가할 속도로 생물의 종이 사라지고 있는 오늘이다.


이러한 생명의 파괴를 불러온 것은 자아가 선택한 결과의 문제였다. 


그 과정의 문제를 자본주의나, 산업화, 문명화, 인간이 만든 제도의 오류 때문이라고 이해하고 싶지 않다. 


그것은 아주 유별나게 침략적이고 약탈적이고 욕심 많은 어느 영장류가 잘 선택해온 착각의 현상으로 이해하고 싶었다. 


그 선택의 중심에 늘 정복과 지배를 선택한 인본주의가 있다. 


새로운 자아의 재해석


새로운 사유를 체계가 지닌 의미를 발명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현


자아 바이러스 VS 생명 바이러스


대충돌!


코로나 바이러스이후 


문명의 상황 


자아바이러스


생명바이러스


충돌 


자아는 감정을 복사하는 바이러스이고 


바이러스는 자아를 복사하는 기생물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꼭 읽어야 하는 생명의 이야기!


'자아'는 무의식과 의식의 충돌 속에서 감정을 복사한다. 


복사한 감정은 비물질적인 상징의 말로 표현한다.


상징의 말은 세포 속에 기록되어 유전정보를 남는다.


'바이러스'는 숙주의 유전자를 복사하여 새로운 생태계의 질서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생성한다.


'바이러스'는 면역체계를 지닌 숙주의 정보로 대사하길 원하고 있다.


'자아'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보니 알게 되었다.


자아와 바이러스는 비슷한 부분이 많다.


자아는 바이러스아 속성이 비슷하다.


자아는 바이러스의 속성을 지닌 자아바이러스다


새로운 생명의 약속을 위한 고민


오늘 책을 손에 쥐자 마다 단숨에 읽어 내려 갔다.


그리고 다시 또 읽었다.


읽는 것과 이렇게 글로 적기 위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참 차이가 크다.


말 장난 같기도 하지만 내가 내 나름데로 해석 한다고 했는 것인 데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이런 시적인 표현들은 한 번 읽어서는 잘 해석이 안 될수도 있다.


그래서 다들 읽는 데서 끝나면 안되다고들 하는 가 보다.


나는 시를 좋아한다.


시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그래서 나는 시가 좋다


내가 느끼는 데로 생각하는 데로 여러가지의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시의 매력이 아닐까 


오늘은 이렇게 다가 온 시들이 한참 뒤에는 내 상황이 달라져서 인지 전혀 다른 의밀 다가오니깐 말이다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시가 그래서 나는 좋다.


어떤 이들은 시가 지닌 함축적인 부분들이 어렵다며 기피하기도 하지만 시는 이 세상에 마지막 남은 보석이 아닐까 싶다


단, 그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르기는 하겠지만 말이다.


저자는 무의식과 의식 사이에 머문 하나의 정서적 줄기인 ‘자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고민했다.


기존에는 자아를 ‘영혼’이라고, 아니면 이성적 판단의 ‘주체’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로 의미로 해석하고 있었다. 


서로 먹고, 마시고, 소화하고, 자기유지의 힘을 지닌다. 나아가 자기생산과 ‘번식’도 가능하게 되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진핵생물들은 모두 종속생명체로 분류된다.​의존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기생적인 생명체인 것이다. 


저자가 물리학, 화학, 미생물학, 세포학, 유전학을 공부하면서 ‘자아’는 바이러스의 속성을 지닌 휴먼 세포처럼 아미노산을 배열하고 기생하면서 공생하는 존재의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아’는


무의식과 의식의 충돌 속에서 감정을 복사한다.


복사한 감정을 상징의 말로 표현하고 있다.


대사하면서 세포 속에 기록되어 유전정보를 남기는 가장 영향력을 주는 것이 비물질적인 주된 원인임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는 저자 


그렇게 저자는 이 책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세포 속에서 일어나는 바이러스는 


생명의 역동성을 지닌 촉매제로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유전자를 만들어 


자기유지를 할 수 있는 종으로 등장하길 원하고 있다. 


생명 바이러스는 숙주의 유전자를 복사하여 새로운 생태계의 질서를 수용할 수 있는,새로운 물질을 생성하여 면역체계를 지닌 숙주의 정보로 대사하길 원하는 생명의 메신저임을 박테리아의 생명권의 역사를 더듬어 내면서 서술하고 있다. 


아마 이 세상은 다른 것보다 유사한 것이 많아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어떻게 이런 생각을 이런 문장으로 표현 할 수 있을 까 


사람의 능력은 정말로 끝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의 자아’는 바이러스의 속성을 지닌 ‘바이러스’였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다양한 학문을 적용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신경정신분석학문으로 승화시키는 새로운 사유체계 이 책을 통해서 선보이고 있다.


인간만을 중심에 두고 최첨단 과학의 세계를 연, 호모사피엔스는 독아론적 우월성을 가지고 사라지지 않고 역사 속에 서사적인 표현을 하면서 엄연히 흐르고 있다. 


인류는 점점 고립기로 접어든다고 정신분석은 진단하고 있다.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은 결코 고독한 자신을 대신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감탄 했다.


사람이 늙고, 병들고, 죽고, 사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여정에 동참한 결과물의 과정으로 해석하다니....!!!


그리고 또 배웠다. 


저자가 예로 든 다양한 학문들 덕분에 나의 지식의 스팩트럼은 한층 더 넓어졌으며 사유의 깊이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몇 배는 더 깊어질 수 있었다.


이 책을 추천 해 주신 분깨 감사드린다.


이런 류의 책들은 내가 직접 초이스 하기가 참 버거운 데 좋은 기회로 이런 양질의 책을 서평 할 수 있게 되어서 넘 영광이다. 내 서평이 이 책의 가치를 따라 갈 수야 없겠지만은 이 책은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귀한 책이다. 깊이 있고 유창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같이 토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니까...... 나는 책의 종류를 제한 하지 않고 다방면으로 다독하는 편이기에 이런 좋은 양서와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아는 바이러스다]의 구성은


제 1부를 통해 


위대한 사유를 가지고 나타난 문명의 인간이 지닌 자아를 들여다보고 


새로운 삶의 사유를 위한 저자의 고민을 펼친다. 


자아는 


무의식과 의식의 충돌 속에서 


감정을 복사하여 


비물질적인 상징의 말로 표현하는 것을 


정신적인 대사의 영역으로 해석하면서 


자아는 세포 속에 숙주의 유전정보임을 [윤정]의 신경정신분석학적인 사유를 통해 밝히고 있다. 


정말 따라 갈 수가 없는 유창성이다.


이 책이 단연 돋보이는 이유는 이 부분들 때문일 것이다.


제 2부는 


바이러스로 인하여 


다양한 생명체가 출현하기까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삶의 여정을 통해 


생명질서 근원에 천착하며 


글을 전개하고 있다. 


세포와 유전의 다양한 방식을 전개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숙주의 유전자를 복사하여 


새로운 생태계의 질서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숙주가 면역체계를 지닐 수 있도록 바라는 


유전학을 바탕으로 설명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로 출현한 새로운 문명사회를 


윤정 작가는 [자아는 바이러스다]의 작품을 통해 


바이러스는 


숙주를 통해 


새로운 유전정보로 대사하길 바라는 물질로 해석하고 있다.


독특하고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그런데 이미 만들어진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지 저자처럼 먼저 이런 생각을 내가 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저자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까?


또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이렇게 독특한 자신만의 문체로 표현하고 완성하여 결국은 책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부럽고 대단하고 멋지다!


저자의 이 책은 참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이었다. 


새로운 인본주의를 고민하고 


‘인간에 의한 생명’을 포기하고


‘생명에 의한 인간’으로 변화하길 바라는 간절함이 묻어나는 이 책은 꼭 소장하고 곁에 두고 유창성이 필요로 할 때 나를 채근하고 다시 일으키는 자극제로 삼아야 할 그런 귀한 책이다. 


​이 책을 읽은 동안 거룩하고 신성한 생명의 역사를 다앵한 관점에서 고민 해 볼 수 있었다.


인류는 늘 이제까지 존재했던 어떤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종교의 지향점을 가지고 나아간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하지 않았을 해 보려고 생각도 하지 않았을 생각들과 고민들을 많이 했다.


특히 ‘질병의 자아’


[질병의 자아]에서는 


신경정신분석학이 가지는 질병의 임상적 결과를, 


감정을 억압시키는 자아의 강박으로 분류, 분석한 자료들을 남기고 있다. 


신경정신분석학은 


질병과 몸의 질병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자아의 선택적 상황을 


말로 글로 표현하며 말하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경정신분석학은


‘말하기 치료’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자신의 질병과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바른 언어를 쓰고, 바른 말을 하면서, 언어와 말이 스스로 ‘백신’이 되는 언어를 선택하길 바라고 있다. 


자아는 정신적으로 대사하는 형이상학적 비물질이다. 자아의 선택과 반응의 말은 텍스트에 불과하지만, 


종교적, 의학적 생리학적인 해석과 거리가 멀다. 


자아는 늘 감정의 갈등 속에서 사유와 선택으로 발생한 언어의 선택과 말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참조물의 하나다. 


질병을 병의 증상으로 표현하지 않은 부분은 가히 무릎을 칠만 하였다.


자아의 표현을 몸으로 드러내는 해석은 정신분석에 입문한지 25년이라는 긴 세월을 지닌 저자의 내공이 실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정신분석이 업인 저자이기에 가능한 날이 선 ‘상담가’다운 예리함과 명석함이 드러난 부분이었다. 윤정 작가의 [자아 바이러스다]는 지식과 교양을 위해서 사고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고 또 읽고 곁에 두고 자주 다시 꺼내서 읽어 보아야 한다고 나느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 작가님은 이제서야 안 것이 아쉽다고나 할까 한마디로 요즘 같이 문해력이 문제가 되고 문해력이 중요하다고 다들 입을 모아서 이야기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은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추천하고 싶다.


​인류의 위대한 바이러스의 재양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새로운 사유체계의 전환을 이 택을 통해서 꿈꿀 수 있기 간절히 바란다.



자기소통상담가 윤정 


시인이며 정신분석상담가


25년동안 정신분석상담을 하면서 마음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윤정’신경정신분석클리닉연구소]에서 정신분석가와 태교정신분석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강의하고 있다.


저서 : [무의식 생명의 지배자] [흔적과 신호] [호모사피엔스, 욕망의 바이러스인가] [태교49개월] [4박5일 감정여행] [자끄라깡, 왜! 예수사랑을 욕망하는가?] [공감생명][상실하는 그대에게 있으리라!] [내가 나에게 미안해] [어머니 봄날은 간다][죽음은 생명이다] 


산문집 : [끝] 


시집 : [50억년의 고독] [몸놀이] [사랑아, 사람아! 사람아, 사랑아!] 



제 1부는 


무의식과 의식 사이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갈등을 질서 있게 잡아가려는 욕망적인 자아로 분석


시대마다 자아가 어떤 기표(단어)에 기생하면서 복사했는가 어떤 기표를 어떻게 의미를 해석 


방어기제의 자아를 형성했는지 살펴보고 


형이상학적인 자아의 편집을 성찰


그 결과 지식과 개념의 정보를 새로운 관점으로 분석


새로운 사유를 필요로 하는 신경정신분석학


자아를 바이러스의 생태적 습성으로 물려받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 바이러스 대체물 정신과 질병의 이름을 진단



제 1부


자아 바이러스가 고백하다



고민 1 자아에게 쓰는 편지


고민 2 완전한 자


고민 3 형이상학의 진리



고백 4 거룩한 독재의 신


고백 5 예술의 신


고백 6 영혼독립


고백 7 도덕감옥


고백 8 도덕노예


고백 9 무의식의 자아


고백 10 현존재


고백 11 언어의 기생물


고백 12 무의식은 언어다


고백 13 현상적 자아


고백 14 질병의 자아



제 2부는 


바이러스의 관점에서 


생명의 현상을 표현하고 싶었다. 


80%이상의 임상적 결과물을 참조하고 해석하면서 20%상상력을 인문학적으로 고민,서술 


바이러스의 삶은 


자신의 집도 없으면서, 


생명의 몸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생명체에게 


변화하는 생태계에 


새로운 유전자를 선택하여 


생명의 언어를 획득하길 바라는 메신저임



제 2부


물질 바이러스가 고백하다



고민 1 인간에게 쓰는 편지


고민 2 태초


고민 3 하데스의 하루


고민 4 하이퍼사이클


고민 5 포스포리피드


고민 6 전이적 구조물


고민 7 플라스미드


고민 8 빛의 생명양식


고민 9 빛의 색을 입히다


고민 10 스피로헤타의 삶


고민 11 섹스란 무엇인가?


고민 12 생명의 언어


고민 13 세포의 정원에 초대받다


고민 14 바이러스의 고백



으나책빵 KEHTKDBOOKSTORY By 으나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rarrara19/2223591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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