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하고 공격적인 우리 아이 육아법 - 영아부터 초등까지 시기별, 원인별 지도법
이보연 지음 / 스마트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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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고 공격적인 우리아이 육아법

스마트북스

이보연



이보연저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등에 출연해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셨기에 우리에게 넘 익숙한 분이시죠? ^^ 이분의 책을 이렇게 만나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아동상담 및 부모교육 전문가세요.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아동심리를 전공하셨다고 하네요. 미주리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간발달 및 가족학을 공부하셨고, 미국 놀이치료 인스티튜트와 사우스웨스트 미주리대학교의 놀이치료 과정을 수료하셨데요. 현재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한국아동심리재활학회 이사,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 초빙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신 분이세요. 이보연 저자님의 저서로는 《부모의 심리학》, 《사랑이 서툰 엄마, 사랑이 고픈 아이》, 《어린이를 위한 감정조절의 기술》, 《0~5세 애착육아의 기적》,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0~5세 뇌가 쑥쑥 자라는 놀이 육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책들이 있답니다.







내 아이의 거친 행동이 걱정된다면 아이의 공격성부터 이해해야만 해요

화내고 말고 때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먼저 내 아이의 공격성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해요. 내 아이의 거친 행동이 걱정된다면, 내 아이의 공격성을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바른 대처를 할 수 있겠죠? 공격성은 '생명체를 해치려는 의도가 있는 신체적, 언어적 행동'이예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점은 바로 '의도'인데요.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그 행위가 어떤 의도를 가졌는지가 중요해요. 해치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행위가 실패로 돌아갔거나 애초에 행하지 않았더라도 그와 관련한 모든 행위는 공격성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공격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어요. '도구적 공격성' vs ‘적대적 공격성' 도구적 공격성은 먹고살기 위해 얼룩말에게 달려드는 것이예요. 바로 이해가 되시죠? 공격 행위가 뭔가를 얻기 위한 도구가 될 때, 이를 도구적 공격성이라고 해요. 사람의 경우에는 절도나 강도가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죠. 사람을 해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돈을 빼앗기 위해 사람을 해치는 것이도구적 공격성이예요. 반대로 적대적 공격성은 해치는 것 자체가 목적이예요. 무섭죠? ㅠㅠ 보복 살인이 적대적 공격성의 가장 심각한 예라고 할 수 있죠...... 음..... 큰 아이가 엄마의 품에 안기기 위해 어린 동생을 밀치는 경우에 엄마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동생을 공격하는 거잖아요? 목표를 가지고 공격한 거니깐 도구적 공격성이예요. 그런데 자고 있는 동생에게 몰래 다가가 꼬집고 머리카락을 뽑는다!!! 동생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적대적으로 보고 하는 행동인 거잖아요? ㅠㅠ 적대적인 의도에서 나온 공격성이예요 ㅠㅠ 이런식으로 부모가 아이의 행동이 '도구적 공격성' vs ‘적대적 공격성'인지 반드시 알고 거기에 맞는 대처를 해 주어야만 아이는 바르게 자랄 수 있어요. 근본적이 이해도 되어 있지 않은 부모가 아이에게 강요하듯이 하는 훈육? 교육? 아이가 교정이 될리 만무한 거죠......



생각보다 부모들은 까칠하고 공격적인 아이에 대해서 많은 오해들을 하고 있어요. 남자아이만 공격적이다? 크면 괜찮아진다? 장난치려고 그러는 거다? 소심한 아이는 공격성이 없다? 인기 있는 아이는 공격적이지 않다? NO 전부 아니예요.


뜻밖의 순간에 아이가 과격한 행동을 보이면 부모는 당황스럽고 불안해지죠? 저 같은 경우에는 특히 집에서 둘이 있을 때는 좀 덜 그러는 편인데요. 밖에나가서, 사람들 많이 있는 데서 특히나 좀 더 아들이 평소에 안하던 행동들을 많이 갑자기 돌발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진정으로 제대로 된 육아를 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당장 어떻게 아이들 바꾸려고 들면 안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성급하게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하다보면 결국은 더 탈이 나고 말더라구요. 아~ 왜~ 어른들도 습관이 잘 안고쳐지지않던가요? 그런데 하물며 아이인데 오죽하겠어요? 그쵸? 아이는 미성숙한 존재이라고 다들 생각하시다 보니깐 어른들은 성숙한 존재니깐 뭐 이렇게들 생각들 하셔서는 아이를 어른들이 어떻게 빨리 어찌 해 볼 수 있다고들 많이들 생각하시더라구요. 전 이런 생각들이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아이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는 다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는 다만 아직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를 못 한 것 뿐이거든요. 아이는 다만 대처하는 방법을 모를 뿐이거든요. 아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부모는 아이가 다 알고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범사에 조심하고, 경계하고, 아이를 대접 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 비유를 맞추라는 것이 아니구요. 먹어 본 사람이 그 맛을 아는 것 처럼 부모에게 아이로 한 인격체로 응당 받아야할 대접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이 대접을 받아 봤으니 남을 대접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 같아요. 배려도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부모에게서 선생님에게서 배려를 받으며 자란 아이는 구김이 없고 해맑잖아요. 어둠이 없이 아이가 아이가 아이다워 보인다고들 흔히 많이 말씀하시잖아요 배려도 받아 본 아이가 배려해 줄 수 있는 아이로 자라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아이들과 20년 가까이 동거동락하면서 느낀 점은 아이는 정말로 스펀지 같다는 거였어요.  이 부분이 정말로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고 어찌 보면 참 무서운 부분인 것 같아요.



화내고 밀치고 때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영아부터 초등까지 시기별, 원인별 지도법이 이 책에는 저자의 섬세한 배려가 느껴지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히 차근 차근 마치 저자가 제 옆에서 조곤 조곤 속삭이듯이 토닥토닥 위로하듯이 잘 나타내어져있어요.


주변에 욱하는 어른들 정말 많죠? ㅠㅠ 내 아이, 내 아이 주변의 아이들 모두 절대 욱하는 어른으로 키워서는 안되잖아요?~^^


이보연 소장님은 공격적인 아이를 위한 육아법은 따로 있다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계시거든요.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들을 (논문자료 등 -- 신빙성 있는 근거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예를 들어가면서 잘 이야기 해주고 계시답니다.


부모들이 먼저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오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서 좀 더 객관적으로 아이의 행동을 들여다보고 문제를 파악한 후에 까칠하고 공격적인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아이를 대할 때 아이들은 반드시 잘 개선될 수 있다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더 확신이 섰구요. 이 책을 꼭 읽어 보셔야 하는 이유!!! 제가는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 모두 다 이런 이유들 때문이예요. 이보연저자의 감정조절이 어려운 아이를 위한 자녀육아서 ㅡ 까칠하고 공격적인 우리아이 육아법을 통해 꼭 제대로 된 진짜 육아 저도, 여러분들도, 선생님들도 앞으로 해 나가시길 소원해요.




화내고 밀치고 때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의 공격성을 바로 알아야 해요. 아이의 거친 행동은 성장 시기마다 달라요. 부모가 발달단계별로 실전 지도법을 미리 공부해야 해요. 부모는 항상 깨어 있어야하고, 부모는 항상 공부해야만 해요. 발달단계별로 영유아기, 학령기 이렇게 나누어서 아이의 공격적 성향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살펴볼 수 있게 해 주셨어요. 특히 저는 울 아들이 지금 초3이기에 학령기 아이의 공격적인 성향, 아동기지도법에 더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만 6세에서 만 12세의 초등학생

-> 학령기의 공격성

딱 울 아들이 해당하는 부분이예요. 언어적, 인지적 능력이 현저하게 향상되서 물건, 영역, 권리 - 갈등 상황을 보다 우호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생기는 거죠. “그럼 우리 가위바위보로 정할까?”, “이번에 네가 먼저 하니까, 다음번에는내가 먼저 하는 거야", "투표로 정하자!”, “이거 빌려줄게. 그거 한 번만 하게 해줄래?"와 같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울 아들이 반에서 별명이 토론의 왕, 토론의 신이라고 저한테 자랑을 하던 데 이 시기가 발달적으로 협상 및 문제해결 기술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보니 그런 별명 환영!!! 오구~ 오구~ 이제 좀 컸다고 제법이죠? 이뽀 ~^^ 학년이 높아지면 당연이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능력은 더욱더 향상되겠죠? 발달이 잘 이루어지면서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잖아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보니 몸으로 치고 박고 주먹다짐하고 울고 떼 쓰는 것들 - 신체적 충돌과 같은 전반적인 공격성도 당연히 줄어들겠죠 ^^ 근데!!! 오 마이 갓!!! 언어와 인지 능력의 발달하다보니 카톡, 틱톡...... 아이고 머리야~~~ 이런 sns로 인해 벌어지는 학폭 정말 많아요 ㅠㅠ 언어와 인지 능력의 발달하는 시기이다 보니 아이를 잘 관찰하고 양육하지 않는다면 적대적 공격성이 증가하는 시기이기에 학폭의 소용돌이에 울 아이가 가해자가 되었든, 피해자가 되었든 간에 휘말릴 수동 있다는 사실~~~ 명심 ~~~!!! 또 명심하면서 이 책을 읽었어요.


당한 만큼 되갚아주고 싶은 마음

학령기 아동은 타인의 부정적인 의도를 분명하게 알아차려요. 기억력도 보다 발달하죠. 이 말은 어떤 사건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그때의 분노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요. 후덜덜...... 사회성이 발달하면서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관계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애도 아는 나이가 된 거예요. 일명 똑같이!!! 우리반 애들은 다 있어!!! 나만 없어!!! 이 모드로 일관성 있게 요구하기 시작하시는 거죠^^;; 내가 상처를 받았으니까 너도 한 번 당해봐라!!! 뭐 이런 마인드? --;; 학령기 아동들에게서 적대적 공격성이 많이 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또래와 경쟁하는 상황이 많아지기 때문이예요. 만 8세에서 만 12세 아동들은 친구들과 자신을 많이 비교하잖아요? 친구가 잘 되면 배가 아프기 시작하는 시기인거죠 성취에 위협을 느끼게 되고, 친구를 경쟁에서 눌러버림으로써 나의 위치를 확고하게 하려 하는 발달 단계적 특징을 부모가 먼저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거예요. 경쟁심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 상태에서 모둠활동이나 게임, 운동 경기를 할 때 사소한 의견 충돌이나 오해가 생기면 순식간에 격한 갈등으로 확산될 수 있죠. 친구를 놀리고, 모욕하고, 조롱하고, 비난하는 언어적 공격에다가 몸싸움까지!!! 휴ㅠㅠ~~~ 편을 갈서는 왕따에 은따까지...... 완전 학폭 대잔치가 벌어지는 거죠 ㅠㅠ 공원에서,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 ㅠㅠ 제 아들 뿐만 아니라 관원들, 동네 아이들이 싸우는 걸 보고 있도라면 참..... 씁쓸합니다...... 봤는 데요. 아이고~ 싶더라니까요. 똑같이 갚아주려는 마음이 사라질 때까지 며칠에서 몇 달간이나 지속되기도 하니......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많이 죠? ㅠㅠ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직업이 상대적으로 여자아이들도 많지만, 남자아이들이 더 많은 공간에서 아이들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지도하는 업을 오랫동안 해 오다 보니 전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수 밖에는 없답니다. 여자아이들에 비해 남자아이들은 내가 옳다고 믿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서 복수하고 공격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더 강하죠? 남자아이들은 공격을 받아서 되받아치는, 응수하는 행동을 도덕적으로는 옳지 않더라도 정상적인 행동으로 본다고 해도 오마갓!!! 여자인 엄마가, 여자인 제가 직업적으로나 아들을 양육하는 면에서나 이래저래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참 맘 고생이 심했더랬죠. 하루라도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 없는 하루 하루를 살았다고나 할까요? ㅎ 남자아이들이 드러나게 대치하고 경쟁하는 모습으로 공격성을 행사한다면 여자아이들은 좀 더 은밀한 방식을 선호하잖아요. 일명 신경전!!! 자기편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거나 상대방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을 퍼뜨려 평판에 흠집을 내고 소외시키는 식으로 어찌보면 드러나는 남자 아이들은 편한 것일 수도? 아닌 가? 음...... 아주 치밀하고, 어찌보면 치사하다고 느껴질 정도지요? 차라리 한 대 치고 말지!!! 울 아들이 열 받아서 씩씩거리면서 분에 못 이겨서는 눈물은 머금으며 한 말이예요. 왜냐구요? 여자, 아이, 노인은 때리는 게 아니라나? 엥? 대체 그런말은 어디서 듣고 다니시는 겐지...... 쩝...... 화는 나는 데 조롱하고 놀리기 학령기 아동들이 적대적 공격성을 표출하는 방법은 신체적인 방식 보다는 언어적인 방식으로 나타날 때가 많다보니 울 아들 같이 참기는 참아야겠고, 화는 나고..... 울 아들은 알고 있는거죠. 어릴 때 부터 항상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 영유아기를 거쳐 오면서 남들 보다 머리 하나는 큰 키에 힘도 2살 많은 형아들도 못 이길 정도의 힘인 울아들은 항상 듣고 자랐으니 아예 외웁니다...... 때리지마라!!! 소리지르지마라!!! 싸우지마라!!! 참아라!!! 도와줘라~ 양보해라~ 봉사해라~ 아이고~~~ 태권도관장 부부 외아들로 살아 온 10년이 그리 쉽지 만은 않았을 외아드님..... 신체적인 공격성이 초래하는 결과를 잘 알게 된 아드님인지라 누군가를 때리거나 다치게 하면 나도 처벌과 비난을 받게된다는 것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도 어려워진다는 점을 다년간의 수 많은 경험으로 이미 체득한 울 아드님..... 좀 더 정교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방식 : 조롱하기, 놀리기, 별명 부르기 등 말로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고 상처를 주는 일은 눈에 띄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언어를 이용한 공격을 하는 거죠. 물거나 할퀴고 때리면 상처 자국이나 멍이 남지만 조롱하기, 놀리기, 별명 부르기 등 말로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고 상처를 주는 일은 물리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요즘은 캡쳐, 녹음을 해서는 학폭 증거로 쓰더라구요 ㅠㅠ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ㅠㅠ) 말로 하는 공격은 "그런적 없는데요?" 혹은 “그냥 장난한 건데요?”라는 식으로 빠져나가기 쉽죠. 신체적 공격은 엄격한 제지를 바가는 데 티라 나지 않는 언어적 공격에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인 것이 사실이구요. 언어적 공격은 신체적 힘이 약해도, 또 상대방과 힘으로 직접 계루지 않고도 짧은 시간 동안 모욕감과 수치심, 때로는 위협감과 같은 부정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잖아요. 바로 이 점이 말로 하는 공격이 때리는 것만큼이나 위력이 있는 것이겠죠.  학령기가 되면 누군가를 공격할 때 언어적 전략을 보다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싸움이나 물리적으로 과격한 행위는 줄어들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잖아요? 온화하고 평온해 보이는 청소년이나 성인으로 큰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 문제인 거예요 ㅠㅠ 성숙해지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신체적 공격성이 줄었더라도 강한 공격성을 지닌 일부 아이들은 청소년이 되면서 더욱 과감해지고 폭력적이 되기도 하니까요. 나이를 더 먹었다는 이유로 청소년들이 아동일 때보다 더 나은 행동을 할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너무 순진한 생각인지도 몰라요. 기질과 환경적 요인 때문에 강한 공격성을 보이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어요. 어른들이 이 점을 외면하거나 무시하면그 아이들이 어떻게 되겠어요? 정말 사랑하는 내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게 해 주기 위해서는 내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문제가 될 만한 요인들을 부모가 미리 살피고 대처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이유가, 이 책을 제가 열심히 읽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아동기가 되면 인지적 능력이 발달히는 아이들이다 보니 떼를 부린다거나 신체적 공격을 하는 경우는 눈에 띄게 줄어들어요. 하지만 기질적으로 산만하거나 충동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 / 커다란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아이 / 영유아기 동안 적절한 훈육 지도를 받지 못한 아이의 경우 (저자는 우리집에 cctv를 설치하고 보고 계신 것이 확실해요!!! ㅎㄷㄷ) 들은 아동기가 되어서도 여전히 공격성을 비롯한 여러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어쩌면 그런 문제를 더 심하게 겪게 될 수도 있어요.


학습과 놀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동기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아이에게 너무 지나친 기대를 하고 있진 않은가?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은 성숙해지면서 자기조절 능력에 긍정적 변화가 찾아오죠. 하지만 숙제, 공부, 귀가 시간, 게임, 그 밖에 시간을 보내는 방식 등으로 인해서 에서는 여전히 부모나 친구들과 마찰을겪어요.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매일 아들하고 지지고 뽂죠. 아동기의 아이들은 지적인 호기심이 제법 강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에 흥미와 욕구를 느끼지만 여전히 즐거움의 욕구 또한 강헤요. 아이들의 삶에 이 두 가지 욕구가 적절한 방식으로 조화를 이룬다면 매우 행복한 아동기를 보낼 수 있어요. 그런데 어디 그런가요? 세상이, 부모가, 선생님이 아이의 놀이 욕구를 무시하고 숙제, 공부, 학원만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잖아요. 그러니 아이가 부모와 싸울 수 밖에요. 저는 아이의 학습에 대한 저의 기대가 적절한 것인지를 살펴보고 좀 더 내려 놓기로 했어요. 초등학교, 특히 저학년 시기까지는 부모가 아이의 하루 일과표를 구성해주면 좋다고 하시지 일과표를 짜는 부분에 있어서도 시간은 좀 더 걸리고 결정도 더디지만 ^^;; 그래도 여러 날, 여러 번, 충분히 아들과 소통하면서 아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과정을 거쳐 아들의 하루 일과에 놀이와 학습이라는 두 요소가 균형 있게 배치될 수 있도록, 저는 아이가 공부부터 먼저 한 후 놀이 시간을 보내는 일과표를 선호 하지만 아들은 아니더라구요. 아들이 놀이 시간을 친구들의 스케줄에 맞추고 싶어하더라구요. 친구들과 함께 놀아야 진짜로 '논 것'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아들과의 충분한 상의 끝에 일과표를 짜고 있어요. 친구들과 놀이 시간을 맞추는 일이 다들 여러 학원들을 다니다 보니 시간 맞추는 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학원도 친구가 다니는 학원으로 다니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엄마 말대로 곧장 집에 와서 숙제를 다 하고 놀이터에 나가면 그때는 친구가 없데요. 정말로 슬픈 현실이죠? ㅠㅠ 아이의 마음도 이해는 가요 ...... 친구랑 노는 게 혼자 노는 것 보다 더 재미있잖아요. 좋아하는 친구랑 놀 수만 있다면 학교 끝나고 방과후수업을, 학원을 거짓말 하고서라도 안가고 바로 집에 들어오라고 하는 엄마의 말을 들었음에도 번번이 약속을 어기고 친구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아버리는 거죠. 아들의 스캐쥴을 6월부터 조금은 조정 하기로 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반성하고 또 반성했답니다. 놀이 시간과 공부 시간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주는 부분으로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시간을 보냈어요. “시간표는 잘 지키는 게 중요한 데 무엇이 문제인지 함께 이야기 하자. 엄마는 네가 지킬 수 있는 시간표를 함께 만들면 좋겠거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는 부분들은 바로 실천 해 보자 싶었어요. 그래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마음을 이해하면서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경청해주고 의견을 존중해주며 일과표를 바꿔보는 것을 시도 해 보았던 거죠. 물론 해 보고 안되면 수정도 가능하다고 이야기 나누었지요. 일단 아들의 뜻을 반영하되 한 번 정한 부분을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재평가를 통해 다시 조정하겠다는 조건을 걸었어요. 한 번 정한 것을 바꿀 수 없다? 이 얼마나 아이에게 숨이 막히는 조건이겠어요? 제 생각만 고집하기 보다는 아들의 욕구를 들여다보고 배려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거든요. 아동기의 발달단계 자체가 “친구 따라 강남가는 단계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공부하고 알게 되었거든요. 제가 아들의 발달단계를 좀 덜 배려하고 있었구나 내가 아들에게 감정적으로 비난하고 있었던 적도 많이 있었구나 아들을 좀 거 존중 해 주자 반성을 아~~~주 많이 했어요. 모든 아이들이 연령과 상관없이 존중받아야 하지만, 부모가 아동기 아이들을 대할 때는 특히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해요. 일방적으로 부모의 주장을 밀어붙이거나 비난을 하게 되면 아이는 괜한 반항심만 키울 뿐이거든요. 무엇보다 부모가 감정적으로 처벌을 할 때 아이들은 부모의 언행을 불공정하고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해 스스로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해요. 부모의 감정적인 처벌과 언행에 두려움을 느낀 아이는 겉으로는 순순히 따르는 척해도 마음속에는 불만이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죠. 은근히 버티는 식의 수동적 공격 행동을 통해 부모의 권위에 도전하기도 해요. 울 아들이 잘 보이는 것이예요 ㅠㅠ 좀 더 대범한 아이는 대놓고 부모를 무시하거나 욕하거나 때리는 등 적극적인 공격 행동을 취할 수도 있다고 해요. 아이가 정신적으로 이상 증상을 드러낼 땐 가족의 문게가 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아이의 문제가 부모가 가정의 문제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것이라고 하니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부모가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을 또 다른 마음의 병이 아이에게 생기지 않도록 예방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준 고마운 책 여러분들께도 적극 추천 해 드리고 싶어요.


잔소리는 금물, 부드럽고도 단호하게

아이가 꼭 지켜야 할 기본 규칙을 어기면 부모로서 당연히 훈육을 해야 홰요. 한다. 감정적인 훈육말구요. 부드럽지만 단호한 태도로 왜 그 행동이 잘못됐는지 말해주고 잘못의 대가를 치르게 하면 되요.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아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제가 잘 안되는 것이 바로이 부분이예요 ㅠㅠ -->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아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도록 주의!!! 약속한 규칙을 어겼으면 그냥 "안타깝게도 네가 규칙을 지키지 못했구나. 이 규칙을 어기면


핸드폰을 오늘 하루는 사용할 수 없어. 자, 핸드폰을 주렴!” 하고 말해야 하는 데 아들이 뚱한 표정으로, 때로는 뭐라고 궁시렁대며 핸드폰을 꺼내 주면은 참지를 못 하고 쏘야 붙여 버리고 말죠 ㅠㅠ "도대체 넌 왜 맨날 약속을 안 지키니? 생각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엄마 말이 우습게 들려? 너는 왜 그래?" "뭘 잘했다고 입을 내밀어?"와 같은 잔소리를 덧붙이게 되요 ㅠㅠ 이러면 안된건 줄 알면서 왜 잘 안되는 걸까요? 가뜩이나 기분이 좋지 않은 아들의 열 받은 뜨거운 마음에 기름을 붓는 저...... 반성합니다!!! 아들 미안해...... 돌아 오는 아들의 격한 반응들 : "다른 애들은 이런 규칙 안 지켜!!!", "우리 집만 왜 이래?", "싫어. 내 마음대로 할 거야", "엄마 마음대로 만든 규칙이니까 난 안 지켜도 돼!”, “왜 맨날 비교해?", "나는 왜 낳았어?”, “엄마가 나를 이렇게 낳은 거잖아.", "자식은 부모를 닮는 거랬어!”, “왜 신경질 내고 난리야!” 나는 또 발끈해서 아들이랑 티키타카...... ㅠㅠ "누가 이기나 보자!!!" 말로는 절대로 절 못 이기는 울 아들...... 저의 논리에 반박 못하고 입을 다물어 버리고 말죠...... ㅠㅠ 엄마가 이겼을 경우 아이는 거친 말이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체감하게 되며, 반대로 자신의 말대꾸에 부모가 한숨을 쉬거나 화를 벌컥 내며 자리를 피하면아이는 훗, 내가 이렇게 하니까 엄마가 당황하는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언어를 공격의 주요 수단으로 삼게 될 가능성이 높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 하니만 못한 끝없는 힘겨루기 진흙탕싸움 감정전쟁...... 아이는 칭찬 보다 비난을 더 잘 기억하기에 칭찬을 10번 하면 지적은 1번도 하지 않으면 좋다고 했는 데 아이에게 , 아이의 공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소 실천이 잘 안되고 있던 저...... 반성합니다. 엄마와의 논쟁에서 이겼다고 생각될 때, 아들은 일시적으로는 승리감을 느낄 수 있겠죠. 하지만 논쟁 중에 엄마가 자신을 비난했던 말과 표정은 시간이 지나도 생생히 기억되요. ㅠㅠ 아들 미안 ㅜㅠㅠ 아들의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들은 어떤 행동 때문에 엄마와 말다툼을 벌였는지는 생각나지 않고 감정적 처벌과 비난만 떠올라 기분이 나빠져요. 아이가 자기 행동의 잘잘못을 깨닫고 보다 올바른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원한다면 부모는 감정에 휘둘려 반응하는 대신 사실과 규칙에 기초해 말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해야 해요.아이와 지나친 논쟁을 벌이지 않도록 주이 해야만 해요. 아이가 계속 꼬투리를 잡고 말대꾸를 하죠? 저희 아들 정말 심하거든요...... ㅠㅠ 이 책에선 부모가 아이의 말에 일일이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해 주셔요. 부모가 너무 반응을 하면 아이는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고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전투력이 상승해 버리거든요. 부모가 아이의 말들을 무시하지 않고 들으며 간혹 “음~”, “아~” 정도로 가볍게 반응하는 것이 좋아요. 일일이 하나 하나 다 아이의 말에 대꾸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으면 된다. 한숨을 쉬거나 티나게 냉담한 반응을 하는 것은 오히려 관심을 주는 것이므로 하지 말고, 아이의 말에 감정적으로 동요하는 모습을 내비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해요. 아이가 어떤 이유나 의도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지 생각해서 반응해 주어야만 해요. 참 쉽지가 않죠? “엄마는 맨날 핸드폰 보면서 나는 못 보게 하고”, “엄마 마음대로만 하고!”라며 소리 지를 때 엄마는 "에휴, 아쉬운가 보다. 핸드폰으로 재미있는 걸 보고 있었나 보네", "진짜 주기싫은가 보다. 그래도 규칙은 규칙이니까!"라며 아이에게 핸드폰을 건네라는 눈짓과 함께 손을 내밀면 되요. 쿨~ 하죠? ^^ 깔~끔하지 않아요? ㅎㅎ 근데 막상 그 상화이 되면 잘 안되죠? ㅎㅎ 이런 부모의 행동이 학령기 아이들의 눈에는 꽤 멋있게 보인다고 해요. 반박의 여지가 적은 것으로 느껴진다네요? 그래서 아이가 순응하도록 만든다고 해요. 마법 같은 솔루션이죠? 이 책에는 이런 실질적인 적용법들이 아주 많이, 그리고 아주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부모들이 실천하기 쉽게 편하게 되어 있어요. 우리 ~ ^^ 이 책에 나오는 솔루션을 그대로 적용도 해 보고, 응용도 해 보면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요. ^^




부메랑

세상에 비밀은 없어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알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잖아요? 타인을 향했던 잘못된 행동이 부메랑이 되어 결국은 언젠가는 기어코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어릴 때 배우며 자라게 해야 해요. 부모가 먼저 인정하고받아들여야 아이는 잘 자라요. 잘못에 대해 세상으로부터 공개적인 지탄을 받지 않더라도 오랫동안 반복해온 공격적인 행동 패턴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어딘가 불편한 삶으로 이끌거든요. 어른이 되어서도 별일 아닌 일에 욱해서 쉽게 화내고 남을 공격하는 사람은 일상에서 환영받지 못할뿐더러 그런 성격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기도 어렵잖아요. 사랑하는 내 아이를 욱하는 어른으로 자라게 할 수는 없잖아요?


아이의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보장하는 일

아들이 공격성을 보이는 이유는 꽤나 복합적이죠? 한창 자라고 있는 10살이 된 나의 또 다른 심장 ♡ 내 아들은 내가 없는 곳에서 내가 내 아들을 보지 못 하는 곳에서 과연 어떨까? 떼쓰는 게 일상인 아들,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소리부터 지르던 아이, 매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친구와 문제를 만들던 아들 다 울 아들이 거쳐온 시간들이네요. 부모는 나는 우리들은 내 아이가 내 아이의 주변의 아이들이 어릴 때 미미하게 보이는 거칠고 공격적인 행동도 놓치지 않아야해요. 부모는 배우는 자세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해요. 아이는 변화될 준비가 이미 되어 있어요. 오히려 내가 부모가 아직 안 된 경우가 많죠.'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 거야', '남자애들이 다 그렇지, ''애들이 이러면서 크는 거지'라는 생각들로 시간만 보내고 있으면 안되요. 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정말로요. 아이가 아무리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해도 그 때, 그 시기를 놓친다면 소용없는 거예요. 그저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는 믿음 하나로 변화할 준비가 돼 있는 아이들의 때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부모의 무지로 인해서 아이가 때를 놓치고 변화되지 못한다니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닌가요? 부모들은 이 책을 통해서 확인 해 보고 공부 해야만 해요. . 원인 없는 결과는 없어요. 다 이유가 있죠? 관찰하세요. 제대로 바라보세요. 선글라스를 낀 경주마가 되어서는 안되요. 힘들어도 부모가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변화는 시작 될 수 있어요. 곁에서 부모나 다른 어른들이 관심 어린 눈으로 살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해주면 떼쓰는 게일상인 아이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소리부터 지르던 아이도, 매일 유치원에서 친구의 몸을 물고 머리카락을 당겨서 문제를 만들던 아이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어요. 전해져 오는 말 중에 한 아이가 잘 자라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 했잖아요? 6개의 지갑이라는 말도 있구요 ㅠㅠ 꼭 경제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최소 6명의 멘토가 멘토링을 꾸준하게 해 준 아이는 별 탈 없이 잘 자란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부모나 다른 어른들이 (내 아들의 곁에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태권도사범님 & 관장님, 학교선생님, 교회목사님 & 전도사님, 등) 관심 어린 눈으로 살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 해 준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녀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죠? 자녀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예쁜 옷? 멋진 장난감? 주말 가족여행? 이런 것들이 과연 진정으로 내 아이를 온전하게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요? 물론 이런 것들도 아이를 행복하게 해 줘요. 무조건 아니라는 뜻이 아니예요. 이런 것들도 필요하지요. 당연히 해 주어야 하죠. 아이가 진정 간절히 원한다면,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능력과 상황이 된다면 말이예요. 그런데 그 전에 부모는 자기 자신을 먼저,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것들을 해주지만 보다 좀 더 근본적인 것 - 내 아이가 사회적 동물로서 타인과 문제없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것, 독립적이고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과 같은 것들이 아이의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보장하는 근본적인 것들이 아닐까요? 이런 것들이 무엇인지 제대로 부모가 공부하고 이해하고 알아서 놓치지 말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는 그 자체일 수도 있지만 부모는 자기 자신을 먼저, 스스로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부모가 먼저 본을 보어야 아이는 잘 성장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엄마인 내가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그리고 내 아이 주변의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느냐...... 나의 모습이 내 아이와 내 아이의 주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내가 매일 스스로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하고 깨달아서 나 부터 실천하여 적용하고 변화된다면 또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널리 알려 내 아이 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아이까지도 다 같이 제대로 이해하고 다루는 능력을 갖춰진다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지 않겠어요? 바로 이것이 내 아이의, 우리 가족의 행복한 삶 을 위해 부모가 먼저 꼭 솔선수범 꼭 해야 하는 이유하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확인하고 의지를 더 다지게 되었답니다. 즉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을 다루는 것은 단순한 훈육이 아니라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는 것과도 같아요. 이 책을 다 읽은 부모라면 이제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를 마친 셈이예요. 그래서 제가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는 거예요. 느끼고 배운 대로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절대!!! 잊지 마세요 ^^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아무리 어렵더라도 부모의 마음 먼저 잘 다스리시구요 ^^ 꾸준한 부모의 실천 과정을 통해 아이는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어요!!! 전 믿어요 ^^ 매일 매일 어제 보다 오늘 더 사랑하는 것 우리 모두는 다 인정하잖아요? 시간의 흐름 만큼 아이에 대한 사랑도 더 깊어지리하는 것을 우리 부모들은 믿어 의심치 않잖아요? 늦었다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아니예요 ^^ NOW !!! HEAR !!! Start!!! Go!!! Are you ok? Yes!!! 믿으세요!!! ^^ & 실천하세요!!! ^^ 느리더라도 방향만 맞다면 괜찮아요. 시작하지 않은 사람 보다는 느리게 라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희망이 있다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좀 다르면 어때요? 이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어요 ^^ 우리 같이 힘내요 ^^ 사랑하는 또 하나의 내 심장..... 내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면 매일 매일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고 보고 깨닫고 실천하는 부모가 되자구요 ~~~*^^*




본 글을 리뷰어스클럽서평단 스마트북스서포터즈 선정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으로 작성된 서평이며 으나책빵 으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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