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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회사들 - 주가가 알려주지 않는 문제적 조직의 시그널
마틴 린드스트롬 지음, 박세연 옮김 / 어크로스 / 2021년 4월
평점 : 
고장 난 회사들
마틴 린드스트롬 지음
박세연 옮김
어크로스
주가가 알려주지 않는 문제적 조직의 시그널
낡은 관행과 규칙
사소한 내부 문제에 안일하게 대응하는 사이
멀쩡하던 회사가
어떻게 비상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기업 필독서’로 떠오른 고장 난 회사들
성과와 규칙, 신기술의 함정에 빠진 기업들
Q. 진정 최우선에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조직을 망가뜨리는 작지만 중요한 신호들!!!
고장 난 회사들!
모두 모여!
확인!
솔루션!
해결!
네슬레, 버거킹,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머스크 등
왜 글로벌기업들은 마틴 린드스트롬의 조직 진단 체크 리스트를 신뢰했을까요?!?!?!
자~ 그 비밀을 파헤쳐 봅~시다!
저도 몹시 궁금합니다!
제가 원하는 답을 찾길~봐~뤠 ~*^^* 예~^^
지금 성공을 가져다준 기술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해줄 기술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조직의 특징 - 더이상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많은 기업들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
우리 자신이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 보다 외부 세상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이 일반적으로 옳다.
세계 어디를 가든 항상 같은 문제와 맞닥뜨린다. 바로 상식의 결핍이다.
모조 Mojo
내부에서 외부로 퍼져나가는,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
상식이 사라진 곳에서는 공감도 찾아볼 수 없다.
H2H
인간 대 인간
모든 것이 인간 대 인간으로 수렴된다.
Q. 상식이란?
A.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당연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
조시빌링스
Q. What is common sense?
A. Looking at the world as it is and acting in a natural way
Josibilings.
It's not the best when you think it's okay.
괜찮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안 괜찮다.
바보 같다고 느낄 만큼 시스템과 절차에서 상식을 외면했다는 사실에 있다.
…오늘날 기업은
조직 내부의 복잡한 문제로 인해,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관료주의의 폐해로 인해 방향 감각을 잃고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시스템이 아니라 조직과 문화에 관한 것이다.
기업이란 본질적으로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기밀하게 연결된 조직이다.
연결이 느슨해지고 상식이 허물어지고 있다
상식과 거리가 먼 리모컨은 그것을 생산한 기업 내부의 핵심 문제를 드러낸다.
도전과 실패 상식을 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ㅡ 노하우
. 고장 난 조직을 만드는 여섯 가지 요인
1. 부정적인 고객경험
2. 사내정치
3. 기술
4. 회의와 파워포인트
5. 넘쳐나는 규칙과 정책
6. 규칙에 대한 집착
기업에서, 삶에서나타나는 상식의 결핍은 공감의 상실과연결 고리를 갖고 있다.
경험은
습관, 성향, 행동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경험은
우리가 내리는 선택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고장 난 회사를 복구하는 5단계 가이드
1단계
닭장 밖으로 5센티미터만 나오기
{닭장 실험}
작고,
구체적이고,
즉각적으로
성취 가능한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2단계
용기를 불어넣는 ‘확고한 지점’ 만들기
해오던 대로 하는 것을 거부하고 상식적으로 접근하라!
90일개입 90-Day Intervention
변화를 향한 열정이 몇 달을 넘기기가 힘들다
작고 쉬운 성공 ㅡ 신속하게 해결 가능한 상식 관련 문제
확고한 지점 proof point
Q. 작은 성공이 중요한 이유?
A. 모험을 감행 다른 동료들에게 승인, 변화를 위한 용기를 전함
승강기접근방식
아이디어를 아래로부터
얼어붙은 중간 조직을 거쳐 끌어올리고 조직 전반에 즉각적인 변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믿음
변화를 추진하는 사람
☆ 계속해서 원래 아이디어를 날카롭게 갈아야 한다
♡ 있는 그대로를 종이에 적어둘 필요가 있다.
☆ 많은 타협과 양보가 이뤄지면서
원래 아이디어와 진화한 아이디어를 비교해 볼 수 있다.
☆ 원래 아이디어를 종이에 적어보자.
그리고 끝까지 간직하자
3단계
작은 성공을 인정하고 축하하기
♡ 직원들에게 올바른 팀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믿음을 준다.
♡ 아무리 작고 사소한 변화라고 해도 직원들에게는 상징적인 가치를 전한다.
♡ 기업은 직원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축하함으로써 경영진이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뿐 아니라,
직원들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다.
♡기업은 축하를 통해 영웅을 선정한다.
♡ 90 일 프로젝트에 저항하는 조직의 면역시스템에 맞서 싸우면서 변화를 일궈 낸 직원들을 발굴한다.
4단계
닭장을 잠가버리기
슬럼프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단기적인 차원에서 기존에 절차를 방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기업은 분명히 이익을 얻을 것이다.
5단계
스토리를 부여해 공헌자가 되기
대기업 같은 거대 조직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 밑줄을 그을 것이다.
기업 내부에서 비상식을 근절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한다. 여기엔 배워서는 안 될 우스꽝스러운 사례가 가득하다.
얼마나 많은 조직이 고객과 직원을 미치게 만들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상식이 예외가 아닌 원칙이 되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흥미롭고 유용한 방법과 도구로 가득하다.
영감을 주는 동시에 실천 가능한 방법까지 알려준다.
더 나은 상식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한 모든 방법을 찾자. 강력히 추천한다.
직장에서의 관료주의적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각 개인이 할 수 있는 단계들이 있다.
“핵심은 공통으로 느끼는 좌절과 즉각적인 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권한을 리더뿐 아니라 모든 구성원의 손에 쥐어주는 것”이다.
‘상식적인’ 접근방식은 기발하고 유머러스하며, 대단히 실용적이다.
망가진 시스템을 복원함으로써 직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보여준다.
회사, 업무 및 삶에 대한 더 넓은 관점을 얻기 위해 한발 뒤로 물러설 것을 제안한다.
노력이 리더의 회복을 돕고, 생명이 다하기 직전인 조직의 기업 문화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조직 내 관료주의에 빠져 있다고 느끼는, 그리고 일터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다
성공적인 조직과 브랜드는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그런 기업은 생각 외로 드물다.
그럴듯한 수치에 가려진 이면을 주목해야 한다
《고장 난 회사들》에는
비상식적인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벌어지는 기업들의 사례가 무수히 담겨 있다.
좋은 기업과
문제 있는 기업을 가려내는 눈을 기르자
‘혹시 우리도?’
정신이 번쩍 든다.
복잡한 리모컨이
열악한 내부 의사소통과
조직 간 권력 다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단언한다.
교각의 미세한 균열이 심각한 문제의 조짐인 것처럼,
상식과 거리가 먼 리모컨은 그것을 생산한 기업 내부의 핵심 문제를 드러냈다.
각각의 부서가 리모컨 영토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동안
어느 누구도 거시적인 관점으로,
다시 말해
소비자의 눈으로
리모컨을 바라보지 못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소비자가 리모컨 사용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 여기고
자책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비자가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부조리와 불편함 속에는
고장 난 기업 생태계,
즉 갖가지 이유로 중요한 상식적인 원칙을 잃어버린 비즈니스 생태계가 숨어 있다.
어떤 기업의 제품이 소비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지 않았다면, 과연 그 기업은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 것인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은 알려준다.
많은 기업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들이 내놓는 정책은 오히려 비용을 늘리기도 한다.
예약 사이트를 살펴보던 신입 직원이 환불 가능한 이코노미 좌석의 왕복 요금이 3000달러인데 환불 불가능한 비즈니스 좌석의 왕복 요금이 2100달러라는 사실을 발견했고, 비즈니스석을 예약해도 되는지 인사팀에 물었다.
하지만 인사팀에서는 직원들 모두 이코노미석만 탈 수 있다는 회사의 정책만 내세웠다.
정책 때문에 비용도 줄이지 못하고 직원은 불편한 출장을 감내해야 했던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보안 규정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황당한 일들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기업의 규정대로 암호화가 되어 있지 않아 다시 메일로 보내야 했다.
문제는 그 기업이 1MB 이상의 첨부파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49MB짜리 파일을 999KB 단위로 쪼개어 50번의 메일을 보냈다.
몇몇 파일이 전송 도중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기업은 파일 안에 ‘부적절한’ 단어를 포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부적절한 단어에는 ‘금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근시안적인 규칙들은 조직 내 관료주의를 강화해 구성원들이 조직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 구성원은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신호를 보냄으로써, 직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 성과를 내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조직의 규칙과 규제, 절차가 정상적인 인간 행동과 어긋난다면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이 상식에 맞는 일이라고 단언한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바뀐 업무 방식으로 혼란에 빠진 기업들이 많다.
하지만 새로운 업무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지금은 기존의 부조리와 비효율을 없애고, 상식을 회복할 수 있는 뜻밖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비상식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조직들을 구해줄 흥미롭고 유용한 방법들로 가득한 《고장 난 회사들》은 모든 기업의 필독서인 동시에, 자칫 놓치기 쉬운 문제적 기업의 신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Q.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A. 천천히 slowly
단순하게 simply
Q. 누가 이끌어야 하는 가?
A. 열정적이고
사교적이며
해당 산업에 정통한 인물
상식팀을 현실로 구현할 용기와 의지를 지닌 인물
사랑과 존경을 받고
인간관계가 넓어야 하며
모든 구성원이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인물
Q. 원칙
A. 관료주의나 부서 간 정치보다 상식에 먼저 주목할 것
효율성과 비용 절감보다 상식을 우선시할 것
상식 문제는 어디에나 있으며 지위나 부서에 관계없이 누구든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바뀐 업무 방식으로 혼란에 빠진 기업들이 많다.
하지만 새로운 업무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지금은 기존의 부조리와 비효율을 없애고, 상식을 회복할 수 있는 뜻밖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비상식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조직들을 구해줄 흥미롭고 유용한 방법들로 가득한 《고장 난 회사들》은 모든 기업의 필독서인 동시에, 자칫 놓치기 쉬운 문제적 기업의 신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직장에서의 관료주의적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각 개인이 할 수 있는 단계들이 있다.
얼마나 많은 조직이 고객과 직원을 미치게 만들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상식이 예외가 아닌 원칙이 되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흥미롭고 유용한 방법과 도구로 가득하다.
영감을 주는 동시에 실천 가능한 방법까지 알려준다.
더 나은 상식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한 모든 방법을 찾자.
Find every way to profit from better common sense.
“핵심은
공통으로 느끼는 좌절과
즉각적인 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권한을
리더뿐 아니라
모든 구성원의 손에 쥐어주는 것”이다.
회사, 업무 및 삶에 대한 더 넓은 관점을 얻기 위해 한발 뒤로 물러설 것을 제안한다.
…그러한 노력이 리더의 회복을 돕고,
생명이 다하기 직전인 조직의 기업 문화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다.
‘상식적인’ 접근방식은 기발하고 대단히 실용적이다.
시스템을 복원함으로써 직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보여준다.
상식은 일상복을 입은 천재다
♡독특한 접근방식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어준 것
♡믿음은 노력에서 절반을 차지한다
♡믿음과 희망이 없다면 문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강력하고 상식적인 문화야말로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고장난 회사들은조직 내 관료주의에 빠져 있다고 느끼는, 일터에서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이다.
세상의 모든 바보와 다툴 수는 없으니 그냥 내버려뒀다가 한눈을 팔 때 속이는 편이 더 쉽다.
미국 소설가
크리스토퍼 폴리니
우리 모두 계속해서 속일 수 있기를!
제 사랑하는 아들과 또 어딘가에 있을 많은 인재들을 위하여 ♡
이 책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