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課後プレイ (電擊コミックス EX 電擊4コマコレクション) (コミック)
黑笑 練導 / アスキ-·メディアワ-クス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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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딘가에(전격문고?) 연재되던 4컷 만화를 모아서 낸 것으로 보이는 책. 게임오타쿠 커플의 게임생활+연애를 그리고 있다.
 

  부록만화&4컷만화의 속성을 띠고 있어서 그런지 대체로 가벼운 분위기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대부분의 배경설정을 싹 쳐낸 느낌이랄까. 등장인물도 처음부터 끝까지 이 커플 둘 뿐이며, 둘의 대화 장소도 에피소드 하나를 제외하면 모두 남자의 방(게임기 앞)이다. 남자는 별로인데 비해 여자는 완전 퀸카+남자에게 아주아주아주아주 깊이 빠져있다는 설정이지만, 대체 남자의 뭐가 마음에 드는지에 대해선 언급이 없다. 애시당초 둘이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전혀 없다. 어라? 그러고보니 심지어 캐릭터 이름도 끝까지 안 나온다? 하지만 장황한 설정을 길게 늘어놓는 것보다 이런 방식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4컷 만화니까 단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바뀌는 부분이랄까.
 

  12개 정도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각 에피소드에서 한 가지 게임에 대한 소재로 커플의 대담이 이어지는 게 주 플롯이다. 에피소드 m은 격투게임, 에피소드 n은 레이싱게임 하는 식으로 말이다. 중간중간 양념으로 애정행각이 들어가다가, 마지막의 에필로그 에피소드에선 애정행각이 메인이 되어 happy ending으로 끝난다. 근데 얘네의 애정행각을 보면서 '염장이냐 크악!'이 아닌 '귀엽네 이 커플'이라 느낀 나는....아아, 이것이 늙는다는 것인가!

 

  덧붙여서 히로인의 묘사나 커플의 애정행각은 상당히 관능적으로 그려진다. (단순히 야하다는 게 아니다. 뭐, 보면 알겠지만)
 

  4컷 만화의 특성 상 깊은 여운은 남기지 못했지만, 순간적인 재미 면에서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근래 봤던 4컷 만화 중에선 제일 볼 만했다고 평하고 싶다. 일어 자체도 사전 없이 읽을 정도로 쉬운 수준이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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