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AM 가람 : 초급 - 프랑스를 강타한 새로운 두뇌 워밍업 수학 퍼즐 GARAM 가람
람세스 분쾨사포 지음, 박유형 옮김 / 북스토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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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쿠보다 직관적이고
크로스워크보다 재미있는
새로운 수학퍼즐 GARAM 가람

프랑스를 강타한 새로운
두뇌워밍업 수학퍼즐


재밋고 독특한 책을 만드는 북스토리 에서

새로운수학퍼즐 책을 냈다고~

스도쿠보다 재밌다고하니까~ 오호~~
관심이 팍팍!!

스도쿠 참 좋아했는뎅~^^
스도쿠 책을 사들고 다니며 풀기도하고~
핸드폰 어플 받아서도 했다가
지금은 뜸해졌는데

재밌는 수학퍼즐이라~~~ ^^
궁금하다!!






프랑스 발명 컨테스트 콩쿠르인 레핀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수학퍼즐의 대세로 떠올랐다는 GARAM
배우기는 쉽고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퍼즐에
열광하게 되었다고

북스토리에서 예시문제를 올렸어서
서평 신청하기전에
한번 풀어봤는데.. ㅠ.,ㅠ
간단한 사칙연산인데 왜 어려운게냐~~~

참, 단순한 문제도
우리는 머리로 풀지 않고 있었던건 아닐까?
스마트폰이나 디지털문화에 익숙해져있는
요즘의 우리~

뇌를 워밍업하고 깨워보자!!!






문제는 간단하다~
덧셈, 뺄셈, 곱셈만을 가지고 칸을 채워간다
이미 채워진 수를 기초로
행과 열이 온전하게 연산이 성립하도록 빈칸에 숫자를 채워나가기
세로연산에서 = 뒤에 빈칸2개가 올때는
두자릿수라는것만 잊지말고~

시작해볼까!!







이 글을 보는 분들도
한번 풀어보길~ ^^


이책은 GARAM(가람) 기초편이고
별 한개부터 다섯개까지
점차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며 150문제가 수록되어있어
순차적으로 풀어보면 된다는거~





기초라고는 하지만
별 다섯개는 만만치 않으니
ㅎㅎㅎㅎ
앞쪽에서 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

젤 뒤에 답도 있으니까~
잘 안풀리면 확인해봐도 좋겠지






초등4학년인 딸내미에게
재미삼아서 한번 풀어보자고 했는데..

이녀석
덧셈뺄셈 할 때 부터
영~ 비실비실 재미없어하더니
책을 들이미니 또 비적비적 거린다~

숫자랑 좀 친해졌으면 하는 마음인데..
이게 엄마 맘처럼 쉽진 않네~
ㅜ.,ㅜ





ㅎㅎㅎㅎ
우선 별 하나랑 두개는
딸내미랑 함께 풀어보았다
반쪽씩 나눠서~

역시나 울 딸내미
지우개질이 몇번이나 들어간당
에효~~
요래 수학을 싫어해서 어쩌나 싶넹

그래도 뭐
재미삼아서 풀어보자고 살살 달래가며
몇장 더 풀어봤는뎅
확실히 풀다보면
뇌가 노글노글해지는건지
요령이 생기는건지
쭉쭉 풀긴 한다~

숫자하나라도 잘 못 적으면
어딘가에서 어긋나 연결되지 않으니
쉽다고 쉬운게 아니라는거!!






이번엔 주말이라 핸드폰 게임만 하는
신랑한테도 풀어보라고 했다
별하나부터 다섯까지 차례대로~
ㅎㅎㅎㅎㅎㅎ

자기 업무하는건 사소한것 까지도 잘 기억하고
엑셀 함수도 척척 메크로까지 짜는 남자가
ㅋㅋㅋㅋ 덧셈뺄셈에서 버버대는 모습이
우습다~~

수학을 싫어하는 딸내미보다
핸드폰 게임만 하는 신랑에게 더 필요한
수학퍼즐은 아닐까?





디지털~ 핸드폰어플이면
모든 계산이 되고
전화번호도 메모도 기억을 잘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연필을 들고
사각사각
단순하지만 하나라도 틀리면
꼬여버리고 마는
수학퍼즐을 통해
뇌를 좀 깨워보면 어떨까??






한가한 시간에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는 분들을 위해 권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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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책
엘레오노르 테리 지음, 젬마 로만 그림, 임석 옮김 / 도림:아이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도림북스 도림아이 에서 귀엽고 깜찍한
어린이요리책 이 나왔다!!
서평 단 모집하기에 신청~
오늘까지 리뷰 써야 하는데...
요리 하나만 더 해서 써야지 하며 미루다가.. ㅎㅎㅎ 
효리네 민박 보면서 쓰고있음..






가족이함께하는어린이요리책

제목답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가득한
요리책이다~ ^^
꼭~ 동화책 같이~ 사랑스러운 책인 듯~





아이~ 뭐야~~
넘 귀엽잖아~~~ ㅎㅎㅎㅎㅎ
책 시작하기전 속표지인데
포장지로 써도 될만큼 깜찍~하다!!

서평단 신청해서 책 받자마자..
딸내미가~ 이쁘다고 소리를 꺅~~~ 질렀더랬다~
요런 아기자기한 그림 좋아하는
딸아이에겐 딱~ 인 요리책!!



먼저 책에 대한 설명~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책인 만큼
아이와 부모, 함께~
할 수 있도록 표시가 되어있고
준비시간이라던지 조리시간도 표시가 되어있으니
참고해서 만들면 되겠다~

어떤 요리가 있을까요~ ^^

수플레, 크로크무슈, 마르게리타 피자
생선튀김, 연어구이, 호박구이
당근케이크, 진저브레드, 초코칩쿠기~ 
등등
한끼 식사~ 반찬, 간식~~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다!





두페이지에 걸쳐서 재료 설명과 과정 소개
ㅎㅎㅎㅎㅎ
요리책이라 과정 소개나 재료도
뜨개질 도안과 다를바 없어서 모자이크 처리 ^^

요거 간단해보이고 귀여워서
딸내미 1순위 요리였는데~~ㅎㅎㅎㅎ
조만간 만들어봐야지~





요래요래
귀여운 그림으로 완성작을!!
재료도 그림으로~

이책에는 사진이 없다!!

완성작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몰라!!
엄빠랑 아이가 함께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아홍홍홍홍~
그래서 더 기대감이 쑥쑥~~~~




아이 요리책인만큼
소개가 참 잘되어있다!!
요리의 이름에 대한 유래~

이런거 잘 모르는거 안 찾아봐도되게
딱~ 나와있으니 을매나 좋아!

ㅎㅎㅎㅎㅎ
요리책인데 한장한장 읽을거리가 있어서
은근 재밌더라는거~
엄마가 읽어도 재밌는 요리책!



요래~ 아이: 부모: 함께:
구분해줘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게 하면된다!

아이가 하는건 소금, 설탕을 뿌리거나
달걀을 풀기, 밀가루를 바르기 반죽을 조물조물하기 등등
어린 친구들도 손 감각 익히기도 좋고
재미도 느낄 수 있어 좋지 않나 싶다~

울 딸내미는 4학년이라 조심조심 칼질도 하고~
그러니깐 할 만한게 조금 더 있기도 하다.



아~ 맛있어 보이는 마르게리타 피자 그림
ㅎㅎㅎㅎㅎㅎㅎ

잠깐! 코너가 있어서~
모를 수 도 있는 조리법이나
재료에 대한 설명도 빠트리지 않고 나와주니
좋네~~ ^^




혹시나 재료가 없을 때는
대체할 수 있는 재료도 알려준다~

다른재료를 사용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걱정말고 시작해보기!!!



페이지마다 귀여운 그림이들이 있어서
볼 때마다 웃음이 방긋방긋
울 딸내미는 ㅎㅎㅎㅎ
따라그려본다고~ 아주 신이 났다~

그림만 봐서는 무척 맛있고 이쁘게 만들수 있을듯 하지만
ㅎㅎㅎㅎ 요리 똥손이라..
사실 모양은.. ㅠ.,ㅠ 자신이 없다는거~

그래도 아이와 함께 한다는건
재밌고 즐거운 일이 하나 더 생긴다는거지~



스무가지 요리가 끝나고나면
측정단위 환산표가 있어서
계량컵이나 뭐나 없어도
집에 있는걸로 계량할 수 있도로록
표가 있어서 좋다~

외국요리인 경우가 많아서
요리이름이나 재료에 대해
용어설명으로 친절하게 짚어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추억담기!

요거는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책인 만큼~
독후활동하듯이
요리후기를 쓰는 일기장 페이지가 있다

내가 만든 요리의 사진, 그림을 붙이고
요리할 때 재밌었던 부분, 느낀점~ 을 일기처럼 쓸 수있다~

미리 요리를 테스트해 본
친구들의 사진과 그림, 일기가 있어서
뒤이어 써보면 되겠다

ㅡ.,ㅡ 우리 딸내미는
그림그리는건 좋아해도 글쓰는건 안 좋아해서
이건 아주 쳐다도 안보는.. 쩝~



그럼~ 요리를 해봐야지~ ^^
우리가 만든건 이태리식 크로크무슈 와 레드스무디

ㅜ.,ㅜ 근데 재료가~ 부실해~
바질페스토가 없어서 빵에는 버터를 바르고
잠봉(돼지나 가금류의 다리로 만든 햄)이없어 그냥 샌드위치 햄
덩어리 모짜렐라 대신 눈꽃 모짜렐라로~ ㅎㅎㅎㅎㅎ

재료를 얹는건 꼬마요리사님이 다 했~ ^^
마침 요 요리는 아이가 하는 부분이 많아서
아주 기쁜마음으로 열심히~



레드 스무디는
바나나, 딸기, 사과를 잘라
그릭요거트를 섞어 믹서로 윙윙~~

칼질은 엄마가 해주면 되는데
4학년인 딸내미는 자기가 직접~ ㅎㅎㅎ
부드러운 바나나와 딸기만 썰도록 했고
옆에서 지켜봐주었다

믹서 윙윙 하는거 사진 없이 그냥 완성!

오븐에 10분 정도 구워내면 치즈가 녹고
빵은 바삭해진 크로크무슈 완성!



레드스무디에는 딸기도 하나 이쁘게 장식~
그릭요거트가 들어가서
부드러우면서 향긋한 딸기랑 바나나 향기
한잔 마시면 든든하니 좋다!!!

바삭한 크로크무슈로 간식 냠냠!
바질페스토를 발랐으면 간이 딱~ 맞았을텐데
없어서 아쉬운대로 체다치즈도 한장 넣고
햄도 한장 더 넣어서 짭조름하게

크로크무슈 말고 프랜치토스트도 해먹었는데
ㅎㅎㅎㅎㅎ 느무 태워서 사진없음..ㅋㅋㅋㅋ



크로크무슈랑 스무디만 하면 아쉬워서
반찬이 될만한 생선튀김을 해봤다
( 요거까지 몰아서 쓸려고 늦었~ )

사실 귀찮아서 안하는게 튀김요리 아닌가~ 
으흐흐흐흐~
요리책 리뷰를 핑계로 만들어보았다

이것 역시 아이들이 하는 부분이 많아서 도전!

냉동대구살에 밀가루, 달걀물, 빵가루 묻혀
올리브유 넉넉히 둘러서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간단하면서 맛있는 생선튀김!!

타르타르소스가 있었음 딱~ 좋았을꺼 같은데
없어서 와사비마요를 찍어먹었당~



자기가 직접 만들어서 더 신나는요리!!

솔직히 이야기하면
빵가루 바닥에 다 흘리고
손에 묻은 밀가루 반죽들을 뭉치고 놀아서
치우는게 일이였지만~

늘 식사준비할 때 뭔가 도움이 되고 싶어
기웃거리는 딸내미가
자기가 주축이 되어서 요리를 한다는게
무척이나 즐겁고 성취감이 있었던가보다~
신나서 하는게~ ^^
귀찮아도 주말엔 함께 요리해보면
좋겠다!!

가족이 함께 하는 요리책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을 늘이고 싶은 엄빠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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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 식사법 - 한끼를 때우기보다 건강하게 즐기는 온전한 식사법에 두루 마음을 쓰다
박민정 지음 / 시루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
몸도 마음도 예민해지는 서른,
한끼를 때우기 보다 건강하게 즐기는
온전한 식사법에 두루 마음을 쓰다.
"


문구에 마음이 땡겨
가디언출판사 서평단에 신청했다.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서
민감한 우리가 아닌가

의,식,주

먹는다는건 중요한 문제고
건강과 생활과 연결되어있고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봄이 되면 나물을 캐고
여름이 오면 과일을 즐겨 먹고
가을이 오면 채소를 볶아 먹고
겨울이 오면 된장과 깍두기를 끼고 사는
나는, 자연주의자입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을 과감히 그만두고
남은 생을 나를 위해 살아갑니다.
먹는 대로 삽니다.
마음먹은 대로 삽니다.
채소와 함께, 요리와 함께.
이 책의 한 페이지를 열게된 당신과 함께
"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자연주의자라... 채식주의자랑은 다른거지?
ㅎㅎㅎㅎㅎㅎㅎㅎ

머릿말을 읽었는데..
옴뫄야~ 내 이야기인거야???
하며 이마를 탁!!

두통, 위통, 소화불량, 우울, 스트레스 등등
갖가지 통들과 맞지 않은 식습관들까지~
이제는 ' 잘먹었어 ' 라는 말이 나오도록
식사를 한다는 작가의 이야기에

얼른 읽고 싶어진다.







오늘도,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저녁을 짬뽕을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화가 안되서 소화제를 먹었다

집근처 약국에서
소화제를 만원어치 주세요~ 하며 사가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꺼다.. ㅎㅎㅎㅎㅎ

소화제를 달고 살고
최근에는 격한 속쓰림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약까지
때때로 먹고 있다..

늘 먹는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밀가루음식이나 매운음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남편과 아이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어
맛있는 요리, 건강한 요리를 해주고 싶지만
ㅎㅎㅎ 솜씨도 없고..
미역국, 된장국, 김치찌개가 돌아가며 나가고
생선을 굽거나 채소반찬을 가끔 내고~
외식도 자주 하는 편이다.

소박하면서도 가벼운 식사를 하고싶어진다.
( 그치만 우린 육식~ ㅋㅋㅋ )





짤막짤막한 이야기들 속에
동안 겪어온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읽으면서 ㅎㅎㅎ 내이야기냐며~



"

입 습관은 식습관과는 조금 다른의미이다.
임습관은 그저 입에 뭔가 넣고 씹거나,
먹는 행동 그자체로써 스트레스를 풀려는
현대인의 슬픈 습관이다.

"



많은 사람들이 회사생활하며 어쩔 수 없이 먹는 식사
스트레스에 단음식을 찾거나
간편하게 먹기 위해서 인스턴트나 배달음식을 먹기도 하고
티브이나 인터넷 등에서 좋다는데
맞는지 어쩌는지도 모른채로 먹는 일까지~~

모든 것이 내 몸을 위한 일은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어쩌지 못하고 있었다.

나도 조금 짜증이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디선가 초콜릿이나 과자를 북~ 뜯어서 와구와구 먹고 마니까.
ㅠ.,ㅠ 슬픈 습관







소화제를 달고 사는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여기에 있었구나...

"
식사의 기본은 소화다.
소화할 수 있어야 좋은 영양소도 내것이 된다.
그러나 소화할 수 없다면
그 어떤 슈퍼푸드도 내 것이 될 수 없다.
식사도 인생도,
소화할 수 있는 것을 섭취해야
버겁지 않다.
"

먹고사는 문제는 참 큰데도
별로 생각하지 않고
당기는대로 먹고 있는것이
건강을 해치고
생활의 발란스를 무너트리고 있는 거라는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작가가 직접 해먹는 요리의 레시피도
함께 나와 있는데~

직접 텃밭을 가꾸어 제철 채소를을 키워
자연주의 식탁을 꾸리는 작가가
권하는 레서피들은
읽기만해도 몸이 푸르러지는 기분이 든다

해볼 수 있겠는데~
싶은 레시피들은 저녁반찬으로
만들어 볼까 싶넹.. ㅎㅎㅎ

속을 편하게 해주는 된장넣은 기장 누릉지
무 들깨 파스타, 연탄 주먹밥, 연근햄버거스테이트
등등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들이~




나는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니까
바쁠땐 종일, 어떤날은 밤샐 때도 있고
늘 앉아있어 살 찐것도 살 찐거지만
혈액순환이 잘안되서 다리도 저리고
등도 굽어있어.. ㅠ.,ㅠ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거라고~

특히 생리통이 심한데 물혹도 있고~~
( 이건 몇해전 부터는 조금 줄긴 했는데 )
어혈이 많아 암튼 좀 그렇다.
여자들의 만병의 근원은 자궁에 있다고 하던데..
ㅠ.,ㅠ
배를 따뜻하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사를 하자고~

"
비건보다는 채소를 가까이하는,
자연스러운 삶과 식단을 유지하는
자연주의자가되기로 했다.

"

내 몸에 맞는 식사를 한다는 것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일




설탕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
술과 설탕은 닮았다.
취하지만 않으면 된다.
적당히 즐기면 기분이 좋아지나,
취하면 나를 잘 제어할 수 없게 된다.
설탕은 달다.
맛있다.
매력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설탕의 단맛을 잘 끊지 못한다.
결국,
내가 경계했던 것은 설탕이 아니라
단맛에 중독되는 나 자신이 아니었을까.
"

단음식에 대해선
나도 좀 내키지 않지만
우리가 먹고있는 과일이나 과자, 초콜릿에도
당분이 많이 들어있고~
음식할 때 설탕이 조금만 들어가도
감칠맛이 살아나는 경우도 있으니
아주 못 쓸꺼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각 장마다 주제가 있는데
두번째 장에서 더 맛있게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 미생물 살리는 방법, 숙취해결하기,
급성위염 낫게 하기 등등
제철 요리를 가까이에 하는 레시피도 나오는데
여름을 무척 싫어하는데
적당히 차갑고 적당히 따뜻하게 먹어주자고~

읽다보니
ㅎㅎㅎㅎㅎ
매 계절 따뜻하게
먹자는 이야기이다

따뜻한요리~



읽으면서 고개가 끄덕여 지고
당장 내일이라도
만들어 먹고 싶은 레시피가 있고

읽고 있는 순간만큼
나도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되어
소화불량과 위염에서 벗어나고
배가 따뜻해져 살이 빠질것 같은 기분
ㅎㅎㅎㅎㅎㅎㅎ

약장수 같군~





금새 바뀌진 않겠지만
나에게 맞는 요리를
남편과 아이에게 맞는 요리를
하고 싶어진다.





몇일 꽃샘추위라고 추웠다
바람이 제법 세게 불었고
어느지역은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한다

계절은 바뀌고
곧 봄이 오겠지~

달래가 나와서 달래간장을 만들어
구운김에 밥을 싸먹기도 했고~
쓴맛이나는 봄 나물을 무쳐먹기도 해야지





식사법에 관한 이야기 였지만
어쩌면
지쳐있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는 아니였을까?


"
단것이 먹고 싶다면 피곤한 걸지도,
따끈한 국물이 먹고싶다면 좀 편해지고 싶은 것일지도,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다면
요즘 힘든 일이 많아 몸의 에너지가 부족한 걸지도,
매운것이 먹고싶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지도 모른다.
"


몸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보고
건강한 식사를 해보자고~ 
자연주의 작가는 이야기 한다.



중간중간 귀여운 그림도 있고
레시피 페이지도 따로 표시하고 있으니
입맛 당기는 걸로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

식사법을 바꾸는 것이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무엇을 먹는가는
나란 사람을 만드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




리뷰에 다 적지는 않았지만
작가가 경험한 소소한 이야기 속에
다양한 식사법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건강한 밥상을 꾸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나처럼 소화불량과 위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툭하면 끼니를 거르거나 과식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스트레스에 과민한 사람이라면~

박민정작가의 자연주의식탁 
을 꾸려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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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퀼링 레슨 - 손끝으로 만드는 특별한 시간 플레잉 아트 클래스 7
기쿠치 나무 지음, 김남미 옮김 / 북스토리 / 2018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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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퀼링은 가늘고 길게 자른 띠지를 둥글게 감아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종이공예!

이름이 어렵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어릴적에 종이를 볼펜이나 나무막대에 돌돌말아서..
쌓거나 붙여서 모양을 만들고,
자나 가위에 종이를 슥~ 긁어서 구불구불하게 만들어
리본을 장식하기도 했었는데~
그런 것들이 종이공예고 페이퍼퀼링의 일부였던게 아니였을까?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종이라는 소재로
특별한 카드, 선물포장, 장식등을 만들어 본다면
주변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에~
아름다움을 보태는 일이 아니겠느냐는 작가의 말에 동감한다

사소한 작은 선물, 카드도
조금만 손을 보태면 기쁨이 더 늘어나니까~

최근에 만난 조카들에게
세뱃돈 겸 용돈을~ 봉투에 캘리글씨로 덕담을 남겨주었더니
무척이나 기뻐했더랬다~^^
( 가끔 만나면 그냥 현금을 내밀었었음.. ㅎㅎ )




본격적으로 재료와 도구!

보통 도화지나 팬시지처럼
힘이 있는 종이를 잘라서 쓸수도 있고
종이감기띠지라고해서 페이퍼퀄링 전용 종이가 있다

나도 문구사에 가봤더니
5밀리 25센티길이의 종이가 색색별로 묶인것이 있어
구매해서 만들어 보았다

그외에도 꾸미기에 좋은 테이프나 리본, 스템트, 비즈등도 쓰이고

종이를 감을 수 있는 도구가 있는데
그런게 아니더라도 이쑤시개, 젓가락, 볼펜 등등
다양한 굵기의 기둥이면 좋다고 소개하고 있다.

만들다보니까 이쑤시개나 뭐 그런걸로도 충분하고
집게는 꼭 있어야했다.
모양만들어서 풀 붙이고 집게로 꾹~ 눌러야 잘 붙으니~ ^^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돌돌 말아볼까~

기본적으로 돌돌말아서 모양내는 방식에 따라
이름이 붙여있고~
꾸밈에서도 쓰임이 각각 다르니
기초 부분은 꼼꼼하게 읽어보며 따라서 만들어보면 된다
( 은근 어렵다는거~ ㅎㅎㅎㅎ )

다양한 모양이 많아서 신기했고
딸아이는 만들기할때 쓰던방법인데? 하며
우쭐~해 했다는거~







기초를 배웠으니 한번 만들어 볼까?

세가지 주제로 구분되어있는데
생일축하, 기념일 선물, 계절이벤트로
각각 사진에 간단한 설명과 난이도를 표시해 두었다





파티에 쓰이는 가랜드, 장식, 왕관모자와
이름표등도 있고~
생일선물을 장식하는 태그나 상자
꽃다발 카드등도 있으니
아이들 생일 파티할 때 활용하면 딱!!

사진엔 없지만 사탕포장도 있어
사탕을 넣은 꽃~
졸업식이나 발표회 때 
비싼 꽃다발 보다는 좋지 않을까~^^







그중에
꽃다발카드 만드는 방법이
재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되어 있고
꽃 견본이 있어 잘라서 만들면되서
카드를 보낼일이 있다면
활용해보면 되겠다.

( 나는 아껴두었다가 쓰려고~~ )




생일 뿐 아니라 무언가 선물할 때
밋밋한 카드를 장식하기도 좋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페이퍼퀼링 장식이다.




귀여운 곰돌이와 토끼~ ^^
직접만든 카드를 친구에게 준다면
더욱 기뻐하겠지?





웨딩 웰컴보드와 축의금 봉투
난이도가 높은만큼 화려하고 이쁘다~

또, 청첩장에 가볍게 꾸밈이 들어가기도 하고
귀여운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액자 꾸밈과 카드등도 있어
분위기에 맞게~ 준비해봄직하다.





어버이날을 위한 상자포장과 카드 꾸밈도 있으니
돌아오는 어버이날 선물에
아이와함께 꾸며서 드리면 더욱 좋아하실꺼 같아
준비해볼까 한다.



생일축하, 기념일선물 다음~ 세번째 주제는
계절이벤트!!

할로윈~
요즘은 할로윈도 많이들 즐기는 날이 되었다
우리는 아직 특별하게 생각되진 않는데
혹시나 올해 할로윈 캠핑을 가게된다면
우리집을 찾아오는
꼬마손님들에게 
귀여운 호박과 유령을 붙인 사탕을 나눠줄까~ 




크리스마스도 빠트릴 수 없고~
모자장식, 카드, 크리스마스 리스와 컵받침 등
신경쓴듯~ 안쓴듯~
작은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센스있는 꾸밈이 되겠다





일본작가다 보니까 설날 장식은 일본 스럽게~

젓가락 봉투 장식도 소개되어있는데
설날이 아니라 손님상에 낼 때
솜씨 좋게 만들어 올리면
괜히 으쓱~ 더 신경쓴거 같아보이지 않을까~

그 외에도
발렌타인 선물 상자 꾸밈과 카드도 있으니
여러가지로 활용해보면 좋겠다.




본격적으로 만드는 방법!!

만드는 방법이 나오기 전에
원의 크기를 직접 재볼 수 있도록 
실물크기 스케일 페이지가 있는데

여러개를 만들때 사이즈를 일정하게해
깔끔하게 보일 수 있게 하는데
만들면서 사이즈를 재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도안부분은 모자이크~ ^^

재료소개와 각각의 모양에 대한 설명이 글로 나온다
그림도안은 실물크기로
직접 대보면서 만들어도 좋다.

블로썸 페이퍼라고해서 꽃이 들어가는 작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견본이 있으니
복사하거나 먹지를 대고 그려서
활용할 수 있다. 






자~ 책 열심히 봤으니 만들어봐야지~ ㅎㅎㅎ

무얼 만들까~ 쪼금 쉬운걸로~
딸아이가 곰돌이와 토끼가 있는 입학축하카드가 이쁘다고해 
토끼와 곰, 풍선을 넣은 
작은장식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요게 생각보다 모양내기가 어렵네~~
사진처럼 뱅글뱅글 말린게 좀 어설프다~~~

가늘게 잘라진 5mm 종이를 구매해서 사용하긴 하였는데
길이가 긴것도 짧은것도 있어서~ 대~충~ 했더니
돌돌이가 규칙적으로 나오지 않고,

이쑤시개와 볼펜등을 이용해 돌돌 말고
공예용풀을 사용해 붙였는데
 
풀이 잘 안붙어서
손이고 어디고 잔뜩 풀이 붙어버렸다는거~~ ㅋㅋㅋㅋㅋ

검정비즈도 없어서 핑크색 눈... ㄷㄷㄷㄷㄷ





그래도... 귀엽지 않나? ㅋㅋㅋㅋㅋ
풍선이랑 하트도 붙이고
연습삼아 만들어 본건데~

다음번에 카드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는 딸아이~ ㅎㅎㅎ
좋아할 줄 알았엉~
어려워도 열심히 돌돌 말아 붙이더니만..




어떻게 보면
우리는 만들어 본적이 있는 종이공예인데
페이퍼퀼링이라고해서 어렵게 생각할 부분은 아닌듯 하다.

물론, 초보다보니
도안설명 글을 읽고,
기초설명 넘겨서 따라서 만들고~ 붙이고~
왔다갔다 하는게 좀 귀찮긴 했지만
모양이름과 만드는 방법이 익숙해지면
쉽게 따라서 만들 수 있으니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돌돌돌~~ 말아서~~ ^^
다양한 곳에 활용해 장식할 수도 있고~
소소하게 멋을 낼 수 있는 종이공예
페이퍼퀼링~

국내 최초로 출판된
페이퍼퀼링레슨북이라하니
종이공예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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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0일 - 손으로 쓰고 그린
밥장 지음 / 시루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근두근~ 책을 받아보는 일은
제일제일 즐거운일!!

표지부터 심상치 않다~
밥장님의 손글씨 손그림이 가득~ 채워진 표지!



표지를 벗겨보면
( 대부분의 양장본 책은 표지를 벗겨서 읽고난 뒤에 곱게 싸서 보관한다 )
책속의 그림들이 와글와글 모여있다!!!

얼른 읽고싶어지는 욕구가 뿜뿜하는 걸~




올 여름 무덥던 8월에
' 식객 ' 허영만화백의 " 밥장, 호주가지 않을래? "
한마디에 시작된 여정이라 한다.

캠퍼밴을 타고 호주사막과 바다를 누비는 여행에
허영만화백을 포함 총 6명이 함께~했고
밥장님은 ㅎㅎㅎ 막내로 합류~ 
40일간의 호주여행이 시작되었다. 

나도 캠핑을 다니다보니... 언젠가는 캠핑카(?)를 타고
이곳저곳을 다녀보고픈 생각도 있는데
머나먼 나라 호주로~ 여행을 떠나다니.. 부럽기도하고~
호주라고는 오페라하우스나 캥거루밖에 모르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고 기대도 된다!



40일간의 호주여행 매일매일을 기록한 여행기

사진없이 오롯이 그림과 손글씨로만 기록된
살짝 훔쳐보는 기분으로 읽어보는 그림일기같은 책이랄까~

총 40일의 일정을 크게 5장으로 나누었고
울룰루, 다윈, 브룸, 칼바리를 거쳐 퍼스까지
11,000킬로의 여정이 담겨져있다.

"
달리다 보면 자연스레 우리나라랑 비교하게 된다.
나도 모르게 대한민국이 삶의 기준이 되어버렸다.
작은 세계에서 만든 기준으로
세상을 애써 재단하려 든다.
...
이제는 기준을 바꾸고 싶다.
아니, 없애고 싶다.
머리속을 탈탈 털고 나서 세상을 다니고 싶다.
"


"
어쩌면 하이라이트, 울룰루다!
무려 열흘이나 걸려 도착했다.
거대한 돌이다.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보고, 만져도 본다.
단 한가지, 올라가지는 않을 거다.
경외하고 싶다면 거리를 두어라.
"


"
영만형님은
'고맙다' '그림좋다' '밥장덕분에 자극받는다'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던진다.
받아먹는 나로서는 그저 기쁠 뿐이다.
...
함께 24시간을 보내며
'오늘 미역국 참 맛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저역시
'아, 행복하다!'입니다.
"



중간중간 재미난 그림과 영만짤~ 이라며 툭툭 던지는 한마디도 좋고
사진한장 없이 그림만으로 상상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밥장님의 글씨체 자체가 그림이 된다!!

여행하면서 느끼는 소소한 하루하루의 이야기.
새로운 곳에서도 밥은 먹어야하고, 여섯명이 생활하는 가운데
누가 설겆이를 하냐, 누가 요리를 할 것이냐로
아웅다웅하는 아저씨들의 이야기...ㅎㅎㅎ




사람보다 큰 개미집을 보러가고 싶어진다.
그림을 그리고 싶고, 일기를 쓰고 싶다.

여행하며 쓴 이야기는 마음을 자꾸만 여행로 데려간다.

이렇게 여행기를 읽는 순간만큼은 나도 호주를 여행하고
일상에서 조금 벗어난다.




여기에 다 남길 수 없을 정도로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있으니

사진도 없고 글과 그림뿐인 독특한(?)여행기를 일고 싶은 분께 추천한다. 



"
캠퍼밴 생활은 결혼 생활과 몹시 닮았다.
좋아도 같은공간, 싫어도 같은공간에서 버텨야 한다.
문제가 생겨도 외부 전문가를 모시거나,
충고를 하거나, 투정을 들어줄 이도 없다.

마치 달 기지에 남은 우주인처럼
같은 물과 같은 공기를 마시며 어떻게든 풀어야 한다. 
"



서호주로 넘어와 미지의 습격에 
피부병 걸린듯 빨간 두드러기와 가려움과의 사투를 벌이는데
ㅎㅎㅎ 동네에서는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닌거지
약을 주면서 더한사람도 많다고 한다니.. ㅎㅎㅎㅎ

"
농담과 진짜 농담 사이를 오가며
카리지니 국립공원 첫날밤은 깊어간다.
사막에서 보내는 밤은 정말 최고다.
"



여행은 한달이 다되어가고 일정은 막바지를 향해 간다.
긴여행에 지쳐가는건가, 미지에 물린 곳 때문에 지친걸까~
짠한 마음이 드는 대목

"
아, 이제 좀 지친다
"


돌고래 대신에 만난 바다거북
( 툭툭~ 던지는 재미가 있는 짤~ 영만짤~ )

"
가장 아름다운 바다.
...
하얀 언덕과 짠만큼 깨끗한 바닷물.
조개무덤은 죽었고 또 살아있어서 눈부시다.
( Shell Beach )
"


"
여행이 이제 거의 끝나간다.
...
지킨것이다.
멋진바다도, 감춰진이야기도 매콤한 김치찌개도 그저 그렇게 느껴진다.
방전되었다.
그럼에도 요 몇일 퍼스로 가는 길은 '사랑스럽다'
...
'다음에는 퍼스로 와서 울룰루를 거쳐 멜번에 가볼까'라는 생각이든다.
길이 마음까지 바꿔놓는다.
"


거의 12,000킬로미터를 달려
다시 퍼스.
40일의 일정 중
마지막 이틀은 퍼스에서 조금 여유있게 쉬고,
여행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호주에대해 잘 모르지만 꽤나 넓은 나라임엔 틀림없다
사막이 그리 넓은지도 몰랐고~ ^^

사진이 없이 오롯이 그림과 손글씨가 있는 여행책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밥장님의 손글씨과 손그림, 생각들과
일정을 따라가며 나타는 곳들의 역사나 담겨진 이야기 뿐 아니라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으니 
재미가 쏠쏠하다.

여행하며 사진보다는 그림을,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을 더 키우게 되었다.
( 어반스케치에 꽂혀있으나... 아직은 시작하지 못한 요즘이라... )
여행도 하고 싶고.. ㅎㅎㅎㅎㅎㅎ

그림과 손글씨로 된 새로운 여행책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포스팅한 내용보다 더~ 많은 재미난 이야기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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