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순진한 걸음 - 한 번에 한 걸음씩 기적을 찾아 떠난 산티아고 길, 2010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순진 지음 / 샨티 / 201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잔잔한 감동이 아름답다.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어 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국지 경영학 - 위대한 영웅들의 천하경영과 용인술
최우석 지음 / 을유문화사 / 200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삼국지를 읽다가 중도에 쉬고 있는지가 몇년이 되어간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전략이 담긴 필독서라서 읽기를 시도했으나 바쁜 생활이나 피비린내 나는 내용들이 중도에 읽다가 만 핑계꺼리이다.

삼국지를 읽으려 했던 이유를 이 책이 모두 충족 시켜 주었다. 소설 삼국지로 과장되거나 부풀려진 내용들의 정리와 역사적 진실과 그 의미를 알려주고 경영과 접목한 해석이 실질적으로 유용해서 경험많은 어르신께 삼국지를 바탕으로한 경영의 지혜를 듣는 듯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자인의 디자인
하라 켄야 지음, 민병걸 옮김 / 안그라픽스 / 200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디자인의 디자인

의류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라서 그런 걸까 디자인의 센터포인트를 항상 의류나 조형물쪽에 생각을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 방향으로만 일하면서 달려오다가 내 안에서 엉켜버린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얕은 호흡에 대한 혼란에 정리가 필요했다. 

여행도 하고 생각도 하면서 이 책도 제목과 외장분위기에 끌려 가벼운 마음으로 잡아들었다. 

하라켄야라는 디자이너가 자신이 디자이너로써 일하면서 해온 생각들이나 주변인들의 작업물들을 통해 디자인의 개념에 대한 의사를 밝히고

일본의 디자인발전 위하고 전체적 문화적 사회적 수준높은 발전을 위해 잃으면 안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디자이너가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그들만이 나누고 각성하려는 이야기를 엿보아 학습한 기분이 들었다.

기품있는 것들을 원하거나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디자이너로서 사명감이 있거나 아니면 자신이 사는 나라의 문화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으므로서 그 의견을 펼치는데 살을 붙일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를 만들어 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갖여야 할 책임감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절한 뉴욕 - 디자인 스쿨 학생들의 뉴욕 서바이벌
박루니.김선미.장민 지음 / 아트북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뉴욕에 짧은 어학연수를 가볼까하는 생각을 잠시하던 차에 이책은

졸업 후 일하면서 뉴욕에 유학을 가고 싶었던 과거의 희망을 다시 일깨워주었다.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잊고 지냈던 학창시절을 회상하게 해주면서

뉴욕의 나의 관심분야들이 있는 곳을 알려준 고마운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낙하하는 저녁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정적인 나무 바퀴가 도독도독 하며 비포장 길을 얌전하게 굴러가는 소리를 낸다,
이렇게 끈적이지 않고 뽀송뽀송한 표현들이 좋다.
비와서 스산하고 쓸쓸한 공기에 나 혼자 뽀송뽀송한 면이불 위에 있는 기분을 만들어 준다.

그래서 이 사람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게으름뱅이를 뱃속에 품고 바쁘게 사는 사람들일 것이란 멋대로의 확신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